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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소독용 포비돈 요오드(povidone iodine)액이 코로나19 바이러스활동을

짧은 시간에 중단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같은 코로나 계열인 사스와 메르스 바이러스에서 억제효과 이미 오래전

입증되었기에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것같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19소독약으로 포비돈 요오드 액을 사용하자는 의견과

아직 근거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대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미 널이쓰이는 포비돈 요오드 스프레이(Gargle Spray])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왼쪽은 상처 소독용 / 오른쪽 2종은 구강용

어두운 적갈색의 액체로 구강내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제품인데 구강내

살균소독, 인두염, 후두염, 구내염, 발치후및 구내수술후 살균소독, 구취증등에 현재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용법 용량에는 1일 수회 적당량을 분사도포한다고도 되어있습니다.

코와 입등에 뿌린후 물로 행구어 내면 도움 된다고 합니다.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 특별할것 없는 이 소독약이 코로나19에 효과가 입증되고

있는것입니다.

국내에는 동아제약에서 수입해서 판매도 하고 있으며 유사약품들도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코네티컷대 연구결과 코안에 뿌린 포비돈 요오드스프레이 물질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빠른시간에 억제했기에 효과만을 보고 남용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이미 널리 사용되어지고 있는 제품이라 앞으로 사용된다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자료출처 : sbs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한 접시에 농도를 달리한 포비돈 용액을 뿌리고 70% 알코올을

뿌린 것과 비교했는데 0.5% 저농도에서 15초 동안 노출 시켰는데도 70% 알코올보다 억제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6월 싱가포르 연구팀에 이어 이번 미국 연구에서도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확인된 겁니다.

세계보건기구도 코로나19가 의심돼 검사받는 환자가 이 용액으로 입을 20초 동안

헹구면 의료진에게 옮길 수도 있는 바이러스의 양을 줄일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일단 포비돈 요오드 액은 시중에서 구하기도 어렵지 않고 가격까지 저렴하기 때문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한다면 그동안 마스크착용에 대한 부담에서 어느정도

해방될수있을것 같다는 조심스런 전망도 해봅니다.

또, 코로나19 검사하는 의료진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 세상에 단비같은 소식이긴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가지 우려되는것은

이렇게 값이 싼 소독제가 있음에도 예방의 목적으로도 사용을 할수 있음에도 적극권하지 않고

시간을 끄는 이유가 제약회사들의 부당한 이득때문은 아닐까하는 것입니다.

이 소독제가 널리쓰여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하는데도 추가적인 연구결과를 얘기하는것 보면

그동안 백신이며 치료제며 개발하던 업체측입장에선 반가울리 없으니 혹여 부작용보다

그 개발사가 취할 이득이 줄어들가를 고려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국민의 안전보다 제약사의 이익이 우선시 된다면 빠르고 쉬운길을 돌아갈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사익 추구보단 국민이 받는 고통을 먼저 생각하는 추가적인 연구결과라면 환영할것입니다.

 

예방효과가 좀더 빠르게 입증되길 바라며 많은분들과 함께 마스크 없이 대화하고 식사할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몽페뤼에르
|

벌써 오래전 얘기가 되어버렸네요! 요즘 코로나19로 너무 답답한데

해외여행 자유롭게 가던 때가 그립습니다.

오늘은 과거 제 발자취중 이탈리아 베니스 여행갔을때 추억이 떠올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베니스는 물의 도시답게 물에 떠있는 도시입니다.

자주 물에 잠기고 올해도 뉴스를 통해 보게 되었는데 또 잠겼었다고 하더군요!

소개로 존칭은 생략하니 이해해주세요~^^

 

목적지는 이탈리아의 물의 도시로 불리우는 베니스(베네치아)!

어머님 칠순을 기념해서 여행사를 하고 있는 제가 어머님을 모시고 가게 되었기 때문에

당시엔 나도 관광객! 

 

우리가 방문했던 달은 4월초쯤 된다.

 

한껏 기대하고 달리는 버스에서 베니스 소식을 가이드로부터 들을수 있었다!

현지에는 지금 비가 내리고 있다고~~

잘못하면 테이블을 밟고 다니며 관광을 할수 있다고 했다.

참고: 베니스 가실때는 우산보다는 우비(튼튼한거)가 관광하기 편함!

 

한참을 달린후 도착한 곳 베니스!

이곳에서 우리는 베니스 인공섬으로 가는 배를 타고 이동했다.

가이드의 설명에 따르면 이 바다에도 길이 있다고 한다.

낮은곳은 수심이 약50cm정도기때문에 말뚝이 박혀있는곳으로 배가 지난다고 한다.

그곳은 수심이 약 10m이상이라고 한다.

 

 

베니스 도심 풍경이 이색적이다!

비가와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들의 얼굴이 찡그러졌다! 바람도 불고해서...

 

건물과 건물사이에는 운하가 있어 곤돌라나 보트가 다닐수 있도록 되어있다.

 

본래 베니스는 바다에 인위적으로 만든 인공섬이라고 한다.

이곳은 적의 침입을 피해 육지와 떨어진 바다의 뻘에 나무를 촘촘히 박고

그곳에다 흑과 자갈등을 넣어서 다진후 섬의 형태를 만들어서 그위에

건물을 지어 도시를 만들었다고 한다.

감탄하지 않을수 없는 위대한 인간의 능력이라 할수 있다.

어떻게 이런생각을 할수가 있을까...? 대단하다.

우리나라도 있는 대표적인 새만금 간척지 같은 곳을 이 시대에 만들었다고 하니

대단하다!

 

비가 많이 내리다 그치길 여러번, 정말 다니는데 넘어지지 않으려고 

조심했던 기억이 난다.

 

곤돌라

이곳에선 흔한 교통수단 비가와서 대부분 이날은 운항을 안했는데

비오지 않을때는 이곳에서 이 배를 타고 다니며 낭만을 느낄수 있다고 한다.

 

베네치아 가면 노점

대부분 이주자들이 거리에서 만들어 파는데 정식 상점보다 가격이 많이

저렴한 편이다.

이날 이곳에서 가면을 샀는데 파키스탄인과 되는말 안되는말 해가며 흥정끝에

30유로 가면을 22유로에 살수 있었다.

상점안에는 좀더 견고하게 만들어진 가면들이 있는데 이곳 가면은

약 100유로~300유로정도로 다양했다.

장인들이 만든거와 비교는 할수 없어도 나름 당시의 기억을 되살릴만한

뭔가가 필요했기에 노점상의 가면을 구입했다!

 

탄식의 다리

두칼레 궁전과 작은 운하를 사이에 두고 동쪽으로 나있는 감옥을 잇는 다리로

1600~1603년에 안토니 콘티노의 설계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10인의 편의회에서 형을 받은 죄인은 누구나 이다리를 지나 감옥으로 연행 되었는데

죄인들은 이다리의 창을 통해 밖을보며 다시는 이 아름다운 베네치아를

보지못할것이라는 생각에 탄식을 했다고 한다.
실제로 이 다리로 이어지는 감옥은 카사노바가 갇혔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산마르코 광장

산마르코 성당 앞에 있는 광장으로 유럽에서 흔히 볼수있는 광장문화를 엿볼수 있다.

고대부터 이곳에서 많은 일들이 행해졌다고 한다.

이곳은 역사깊은 항구 도시 답게 9~15c에 지중해 상권을 장악했던 베네치아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물에 잠긴 산마르코 성당입구

성당 입구에 사람이 드나들수 있도록 테이블을 깔아놓았는데 인상적이다.

이렇게나 비가 자주 내리는데 거의 매년 이렇다니...

무슨 대책이 필요할것 같다!

허긴 쉽지 않으니까 이러고 있을것 같긴하다!

 

건물 외관뿐아니라 내부도 화려하게 치장되어있는데 우리와는 다른문화라 그런지

낮설었지만 그 아름다움에 감탄사 "와"가 절로 나왔다.

건물에 크로바 문양이 있는데 이 문양이 건물에 장식되어있는 것은 고관대작의

소유인 건물로 영주나 벼슬이 높은 관리의 집이라고 한다.

 

이곳은 산마르코 광장! 우연히 우리나라 케이팝 스타인 아이유를 만났다.

 

당시는 아이유가 데뷔한지 몇년 안되 많은 아재들 팬으로부터 

사랑을 받던 때이다.  

귀엽고 인형같은 외모! 한국에서도 실제로 보진못했는데 이곳에서 보다니...

아이유~ 짱인듯^^ 

 

현지에서 아이유를 본 한국 아재팬들은 정신을 못차리고 아이유를 외쳤다!

나도^^

아이유씨 혹시 보셨다면 이때 한국인 관광객중 한사람이 바로 저랍니다.

평소 소신있는 발언도 맘에들고 열심히 활동하시는것도 보기 좋네요!^^

그래서 변함없이 지금도 아이유씨 팬이랍니다.

당시 이사진 한장만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여행가서 어른들이 자주 하시는 말씀중에 왜 이렇게 벗은 
남자 동상들이 많냐는...

정말 많긴 많다!

 

운휴중인 곤돌라!

아쉽다!

 

 

돈좀 있으시거나 높은 벼슬아치의 집이라고 한다.

누구라고 예긴 들었는데 기억이...

 

 

곤돌라를 대신해 탄 보트! 잠시 그친 하늘! 스릴만점의 항해였다.



 

잠시 소강상태의 하늘! 곤돌라가 떳다!

배가 기울듯 말듯 위태롭다...

 

 

리알토 다리를 지났는데 이 사진은 리알토 다리가 아닌것 같네...

가이드의 설명을 듣다가 셔터를 눌렀는데 잠시 다른분께 사진을

부탁하느라 촬영기회를 노치고 겨우 부근에 있는 다리를 찍었다!

베네치아에서 유명한 다리는 리알토 다리, 탄식의 다리이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더 여유롭게 다니며 베네치아를 느끼고 싶다!

 

당시에 비가와서 좋지 않았던 기억도 있지만 반면 비때문에

운하의 물에서 나는 악취는 맡을수 없어서 좋았다.

 

베네치아 여행기를 오늘 소개해 드렸는데요!

저는 여행업을 하지만 여행자로 여행을 간적은 많지 않습니다.

어머님 칠순기념으로 아들인 제가 함께 간거였는데 어머님은 

그때 여행얘기를 지금도 자주 하십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렸던거 같아 저도 당시를 생각하면 미소가 지어지네요~

 

Posted by 몽페뤼에르
|

 

국립 박물관-피피타판 행찻 (National Museum)
타마셋 대학에서 삔까오 다리방면 3, 6, 39번 버스를 타면 갈수 있는 곳입니다.
한 번도 외세의 지배를 받지 않았던 국가여서인지 자체 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어 국립 박물관 또한 동남아시아에서는 손꼽히는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초 독립국가인 수코타이 시대 이전부터 현재의 왕실의 유물,

불교 유물들까지 다양하게 전시해 놓고 있습니다.


 

담논 사두악시장 주변의 수상가옥

담논사두악 수상시장

방콕에서 칸차나부리로 가는 길인 랏부리주에 위치한 담넉싸두악 수상시장은

방콕주변에 위치한 수상시장 중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데 채소나 과일이

주로 많이 거래되며 쌀국수나 바나나구이 같은 현지음식을

가장 싸고 맛있게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태국의 생활과

문화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으로 방콕을 여행하는 자유여행관광객의

필수 코스입니다.

오전에만 물을 열며 찾아가는 방법은 방콕 남부버스 터미널에서 담넌

싸두악행 버스로 2시간 정도 가면 됩니다.  

 

룸피니 공원-쑤언 룸피니 (Lumpini Park)
차이나타운에서 짜오프라야강을 따라 남쪽으로 위치한 실롬, 수리웡, 뉴로드는,

라마4세이후 계속적으로 서구화되어, 현재 수많은 외국기업과 특급호텔이

즐비해 있는 중심가입니다.

그 옆에 위치한 룸피니 공원은 태국왕실의 소유지로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도심의 시민 휴식처입니다.

공원 안에는 큰 호수가 있고, 오리배를 타고 호수에서 여유만만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으며, 가족이나 연인과

산책을 나온 소박한 태국의 시민들과 만나 친구가 되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비만멕 궁전-프라 티낭 위만멕

비만맥 궁전(Vimanmek Palace)은 세계 최대의 티크 목조(오목나무)

건물로 유명한 곳입니다.
현지에서 위만멕이라 불리우는 이 고풍스러운 궁전은 '구름위의 집'이란 뜻이며,

1901년에 완공되었습니다.

특히, 태국의 위대한 왕중의 하나로 알려진 라마 5세가 1910년 임종전까지

즐겨찼던 곳인 두싯 정원이 안에 있습니다.
총 3층 건물에 81개의 방과 큰 홀, 테라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유럽이나

아시아 각국에서 선물로 보내온 가구와 장식품, 도자기들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장료 : 50밧(왕궁 입장권을 가지고 있으면 무료, 30일 유효)
위치 : 랏담넌 거리 주변의 두싯 정원안에 위치
70번 버스 - Uthong Nai road 하차
버스탈때 알아 두어야 하는데 에어컨 버스와 에어컨 안달린

버스가 태국에는 있습니다.

16(에어컨), 18, 28, 108번 버스 - Ratchawithi road 하차
9(에어컨), 56, 72, 99, 110번 버스 - Dusit Garden 하차 
개장 시간 : 09:30 - 16:00(마지막 입장은 15:15)
주의 사항 : 반바지, 미니스커트는 입장금지(입구에서 긴치마와 바지를 빌려줌)
▶주의 사항 : 각각의 건물마다 입장권을 검사하므로 입장시

입장권을 반드시 지참하셔야 합니다.


 

에메랄드 사원(왓프라께오)왓프라케오

왕궁안에 있는 사원으로 왓프라께오(에메랄드)사원 이라고 부르는데 왓 프라께오,

또는 온통 에머랄드와 같은 보석으로 치장했다고 해서 간단히 줄여서 에머랄드 사원

이라고 부르는 이 사원은 태국 내 1천9백개의 사원 중 단연 최고로 꼽히는 곳입니다.

왓(Wat)은 태국어로 사원(temple)을 의미합니다.
1782년에 건축된 왓 프라께오(Wat Phra Kaeo)에는 15세기 라오스에서 만들어진

불상을 18세기 말에 이곳으로 옮겨온, 태국인들이 국보 1호로 꼽는 75㎝

높이의 신비스러운 에메랄드 불상이 있습니다.

 원래 이 불상은 라오스에서 가져와, 새벽사원에 모셔졌다가 이곳으로 오게

되었으며, 불상이 있는 사원 건물 입구에는 우리나라에 해태상이 있는

것처럼 가루다 상이 우뚝 서있습니다.

태국인들이 매우 자랑스러워 하는 에메랄드 불상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태국의 국왕이 직접 불상의

옷을 갈아입히는 의식을 거행하기도 합니다.
에메랄드 사원과 태국의 왕궁은 연결되어 있어서 함께 관람이 가능합니다.
가루다(Garuda)는 가루라(迦樓羅) 또는 불경에는 황금빛 날개와 머리를

가졌다고 해서 금시조(金翅鳥)

또는 묘한 날개를 가졌다고 해서 묘시조(妙翅鳥)라고도 합니다.

생김새는 독수리와 비슷하고 날개는 봉황의 날개와 같다고 하며

사천하(四天下)의 큰 나무에 살며,

한번 날개를 펴면 360리나 펼쳐지고 용(龍)을 잡아먹고 산다고 합니다.

대승(大乘)의 경전에서는 천룡팔부(天龍八部衆)의 하나에 들어가 있으며,

밀교에서는 범천(梵天)·대자재천(大自在天)이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이 새의 모습을 빌어 나타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실의 동물 외에 용(龍, dragon), 나찰(羅刹), 야차(夜叉),

건달파(乾達婆, Gandharva)와 함께 신화적 공상의 존재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가루다는 현재 인도네시아 항공사의 심벌로 사용되며, 이외에도 네팔이나

불경의 영향을 받은 인도 근처의

국가에서 종종 발견되는 용어입니다.

 

마사지로 유명한 왓포의 와불상

왓포는 태국 왕궁에서 나와 따이왕 로드를 건너 약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마사지 사원으로도 잘 알려진 곳으로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중의 하나입니다.
왓포는 약 200여년전 짜끄리 왕조의 창시자인 라마 1세에 의해 지어졌으며 태국인들의

교육을 위해 설립된 곳으로 현재 이곳은  태국 전통의학 총본부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태국 최초의 대학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또한 이 사원의 인기 비결은 아무래도 누워있는 불상, 바로 와불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원내에서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이 와불상의 길이는 46미터, 높이는 15미터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며

황금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와불의 모습은 부처가 열반에 드는 과정을 묘사한 것인데 이곳에서 참선을

하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태국 전통맛사지를 경험할 수 있으며 왓포 내부에 있는 맛사지

스쿨은 태국 전역에 펼쳐져있는

맛사지 샵에서 근무하게 되는데 특히 이곳에서 주는 수료증은 다른 맛사지

전문가들보다 우수한 기술을 갖춘 인재라는 것을 증명해 준다고 합니다.

 

왕궁

방콕의 왕궁은 태국인들의 자부심이 베여있는 곳으로 1782년 라마 1세에 의하여 세워졌으며

이때 방콕으로 수도도 옮겨졌으며 장엄하면서 화려한 장식이 타이 전통양식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태국의 많은 왕들이 대관식을 거행하는 왕궁은 내부로 들어 갈 수록 더욱

화려해 지는데, 높이 솟은 궁전과 누각,사원들이 모두 금박 잎새, 자기, 유리로 찬란하게

장식되어 눈이 부실 정도이며 궁전 주변에는 유럽풍의 건축물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는 태국이 근대화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있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현(現) 태국의 국왕(King Bhumibol Adulyadej)은 살아있는 사람으로 가장 고액권

화폐에 실릴 정도로 존경을 받으며, "살아있는 신"으로 태국인들의 존경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왕궁에서 짧은 치마나 반바지, 슬리퍼 차림은 피해야 하고 왕의 사진이나

왕을 모욕하는 행위를 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만약 반바지를 입었을 경우 왕궁 앞에서 치마처럼 둘러서 가릴수 있는 천조각을

빌려서 입장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특히 이곳은 한국인 가이드가 동반할 수 없는 지역이라 혼자서 들어가거나

아니면 태국인 왕궁 가이드를 동반해야 합니다.

현재 이곳은 실제로 왕은 살지 않는 구(舊) 왕궁이 되었지만, 많은 여행자들은

그 나라의 최고 지도자가 살고 있는 곳을 가보고 싶어합니다. 
에메랄드 사원과 태국의 왕궁은 연결되어 있어서 함께 관람이 가능하니,

꼭 한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짜오프라야 강

방콕의 젖줄로 불리우는 짜오 프라야 강(Chao Phraya River)! 핑강, 왕강, 욤강,

난강이 만나 형성된 짜오프라야강은 방콕을 관통하여 태국만으로 나는 강으로

우리나라의 한강과 같은 방콕의 젖줄로서 니콘사완으로부터

사멋프라카른의 태국만에 이르는 375Km를 흐릅니다.

수심 5~20미터, 폭 200~1,200미터, 강유역 면적 19,390㎢인 짜오프라야

강을 중심으로 약 8만명에 달하는 인구가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양의 베니스"로 불릴 만큼 강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생활 문화는 경제

성장이후 심각한 오염에 이르게 되었고 현재 방콕과 우타이타니에서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는등 짜오프라야 강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도 짜오프라야 강 유역으로 왕궁, 에메랄드사원, 새벽사원 등의

문화 유적과 차이나타운, 카오산 지구 등의 독특한 태국의 생활문화가

펼쳐져 있고 과거와 현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수상촌도 존재하고 있는

방콕 관광의 핵심 지역입니다.

 

새벽사원(Wat Arun:The Temple of Dawn)

태국의 10B 동전에도 나올정도로 유명한 곳으로 높이가 104미터에 달하는 사원은

도자기 조각이 붙어 있어 햇빛을 받으면

반짝거려 아름다움을 더하고 야간에는 인공조명을 받아 다양한 색채를 자랑합니다.
이 사원은 아유타야 왕조 때 만들어졌으며, 처음에는 현재 태국의 국보 1호인 에메랄드

불상을 라오스에서 가져와 이 절에 모시는데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방콕의 라마 2세가 새벽사원에 이 위대한 탑을 세울것을 생각하였고,

 새벽사원에 있는 이 탑은 힌두-불교 우주론의 신화적인 수미산(Mt. Meru)을

상징하고 있다고 합니다.

 

좁은 기차길 양옆으로 열리는 시장-위험한시장(Talat Antarai)

철도를 사이에 두고 양 옆길에 시장이 열려 '위험한 시장'이라고 불리는 이 곳은

하루에 4번 기차가 지나가는데

기차 출발시간이 되면 물건을 안쪽으로 치우고 기차가 지나가면 다시

물건을 팔기 시작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두싯정원-두싯궁전(실제 왕이거주하는 궁전)

 태국의 라마 5세가 유럽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만든 정원으로 여기서 두싯이란

불교에서 말하는 극락을 의미합니다.
두싯정원 안에는 비만멕 궁전과 아난타 사마콤 궁전, 왕실 코끼리박물관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또  에메랄드사원이 있는 왕궁에는 실제 태국의 국왕은 거주하지 않으며

왕은 두싯 정원 옆의 두싯 궁전에 거주하며,

우리를 반겨주기에 여행객들이 너무 많아 얼굴보기도 힘듭니다.

위치 : 랏담넌 거리 주변의 두싯 정원안에 위치
70번 버스 - Uthong Nai road 하차
16(에어컨), 18, 28, 108번 버스 - Ratchawithi road 하차
9(에어컨), 56, 72, 99, 110번 버스 - Dusit Garden 하차 

 

 

랑쑤언 (Lang Suan)

룸피니 공원과 길을 접하고 있는 랑쑤언에는 이름난 레스토랑과 라이브 바가

즐비하며 시끄럽지 않은 도심의 밤을 곁에 두고 싶은 사람들과 어울리기

적당한 장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호랑이 공원Tiger Zoo(타이거쥬)

촌부리의 농캄에 자리잡고 있는 세계최대 규모의 시라차 호랑이 공원은 100에이커가

넘은 대지위에 세워졌으며, 1997년 4월 23일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이곳은 200마리가 넘는 벵갈 호랑이와 100,000마리 이상의 악어,

그 밖에도 다양한 동물들이 다양한 묘기를 보여주며 관광객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시라차 호랑이 공원에서는 발리 호랑이부터, 카스페인 호랑이, 인도-중국 호랑이,

자바 호랑이, 뱅갈호랑이, 남중국 호랑이,수마트라 호랑이까지 전세계 다양한 호랑이들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동물들의 아기자기한 쇼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호랑이, 악어, 사자, 원숭이, 곰의 써커스와 호랑이가 우유먹는 모습,

호랑이와 돼지가 함께 노는 모습,

돼지 경주는 매우 흥미로운 볼거리입니다.

찾아가는 방법 : 방콕 시외곽 동남부 파타야 방면의 시라차지역

(방콕에서 2시간, 파타야에서 30분 소요)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

 신공항의 위치는 방콕에서 동쪽으로 30km 정도 떨어져있는 방 플리(Bang Phli)지역의

라차 테와(Racha Thewa)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완나품 신공항에는 3개의 입국장(A, B, C)이 있는데 2층에 있습니다.

A는 국내선 입국장이며 B, C는 국제선 입국장 입니다. 입국 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 로비 또는 4층 출국장 출구로 나가면 버스,택시 및 리무진을 탈 수 있습니다.

3층은 매점 및 만남의 장소가 있습니다.
4층은 출국장이 있는곳으로 해당 항공사의 카운터로 가서 수속을 하는 곳입니다.

공항료는 출국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자동으로 공항 이용료를 납부할 수 있는 기계가

있으므로, 지폐를 투입한 뒤 납부 영수증을 받으면 됩니다.

 출국 게이트로 들어간 후 공항세 납부 영수증 및, 여권 심사를 받은 후 면세점 구경을

하시고 탑승시간에 맞추어 해당 게이트로 이동하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방콕까지는 약 5시간 30분이 소요되며, 타이항공(TG), 대한항공(KE),

아시아나항공(OZ),  오리엔트타이(OX), 푸켓에어(9R),

타이스카이항공(9I)이 직항 운항하며, 싱가폴항공(SQ), 중국항공(CI),

에바항공(BR)등이 직항 및

또는 중간 경유편으로 방콕으로 운항하고 있습니다.

 
태국 국내선 주요 노선(태국내 대부분의 도시에 취항)
1.방콕 - 푸껫 (약 1시간 20분소요),2.방콕 - 치앙마이 (약 1시간 10분소요),

3.방콕 - 코사무이 (약 1시간 소요)
4.방콕 - 핫야이 (약 1시간 30분소요),5.방콕 - 치앙라이 (약 1시간 20분소요)

로 운항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몽페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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