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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코로나19때문에 정치적인 이유때문에 여러가지로 일본여행이 힘들지만 곧 이 난국도 끝나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오늘도 멋진 여행지 소개해 드려봅니다.

아이치현에 가볼만한 도시와 관광지

 

나고야시 나고야 성

 

나고야시 나고야 성 
나고야의 랜드마크중 하나로 에도 시대(1603~1868)의 대표적인 성중 하나입니다. 
오와리 도쿠가와 가문은 군주가 될수 있는 도쿠가와 가문 중 하나로, 나고야 성은 맞수였던 오사카를 방어하는 최전선 역할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규모가 웅장한 요새같은 이성의 공사는 1610년에 시작되어 2년에 걸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권모술수가 뛰어나기로 유명한 장군이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사비를 들이지 않고,  
스무 명의 영주에게 명령을 내려 대규모 건설을 완료하도록 하였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무기와 갑옷, 군대에 대한 지출을 막고 봉기를 사전에 방지할 목적으로 많은 노동력과 거대한 석재, 건축 자재 등의 큰 비용이 드는 이공사를 영주들에게 부담케 한것입니다. 
명령을 거부 못하도록 자신이 공급하는 석재에 문양을 새기도록 하여 충성심을 증명하였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는데 실제로 이러한 문양은 나고야 성 돌벽에 남아있어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는 방법 
전차로 갈때(Access by public transport) 
지하철 메이죠선 시야쿠쇼 역 하차, 7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승용차로 갈때(Access by car) 
나고야 고속도로 「구로카와 출구」에서 8분 
나고야 고속도로 도심 칸죠선 「마루노우치출구」에서 5분 


나고야시 아쓰다 신궁
신검이 소장된 곳으로 유명한 이곳은 2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신궁입니다.
세개의 신기(神器)중 하나인 구사나기노쓰루기 신검이 소장되어 있으며 중요 문화유산과 
국보로 지정된 성스러운 의복, 필사본, 가면, 거울, 가구 및 다양한 칼과 검을 포함한 
6,000여 점 이상의 유물을 아쓰다신궁 보물 전시관에서 감상하실 수 있는데 보물 전시관에서는 
사무라이 검 컬렉션을 회전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새해 인사를 위해 모이는 1월 초가 가장 붐비는 시기입니다.

가는 방법
전차로 갈때(Access by public transport)
나고야 역에서 메이테쓰 나고야본선 진구마에 역 하차, 도보 3분
승용차로 갈때(Access by car)
나고야 고속도로 요비쓰기 출구에서 5분


나고야시 토요타 테크노 뮤지엄 산업 기술 기념관
직기 기념관, 자동차 기념관의 몇 개 부문과 기념관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직기 기념관에 전시된 
기계의 대부분은 아직까지도 작동이 가능하며, 기계가 움직이는 역동적인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가는 방법 
전차로 갈때(Access by public transport)
나고야 역에서 메이테쓰 나고야 본선 사코 역 하차, 도보 3분
나고야 역에서 지하철 히가시야마선 가메지마 역 하차,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승용차로 갈때(Access by car)
나고야 제2칸죠자동차 도로 기요스히가시IC에서 15분거리
메이신 고속도로 이치노미야IC에서 20분거리
도메이 고속도로 토요타JCT에서 10분거리
나고야 제2칸죠자동차 도로 나고야니시JCT에서 10분거리



나고야시 리니어 철도관
과거 일본열도를 달리던 도카이도 신칸센과 증기 기관차, 재래선 철도부터 리니어 철도관을 운영하는
JR도카이도가 2027년에 운행을 개시하는 초전도 리니어에 이르기까지 무려 39개의 실제 철도차량이 
전시되어 있으며 증기기관차부터 통근 전철, 특급용 차량, 전기 기관차 등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2027년부터 운행된다는 초전도 리니어는 나고야에서 도쿄까지 40분 만에 주파할수 있다고 하는데
시속 500km 주행속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운전 시뮬레이터 체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일본 최대 크기의 철도모형디오라마, 도카이도 신칸센이 달리는 주변 풍경을 상세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어트랙션 안내를 위해 쉽게 설계되어 있고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는 방법
전차로 갈때(Access by public transport)
나고야 역에서 아오나미선 긴죠후토 역 하차, 도보2분
승용차로 갈때(Access by car)
이세완간 자동차 도로 메이코 중앙IC에서 1분거리


나고야시 도쿠가와 정원,미술관
일본 전통정원으로 일년내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와 관광지로 인기있는 곳으로 나고야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2000년에 복원되었으며 넓은 정원의 중심에 위치한 류센코에는 여러 색을 가진 큰 잉어들이 헤엄치고 있으며, 
호수 주변을 큰 돌기둥과 오래된 흑송, 견고한 단풍나무, 계절 식물, 석등, 그리고 푸르름이 가득한 숲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애워싸고 있습니다. 
자두, 복숭아, 단풍나무, 떡갈나무, 벚꽃을 포함한 다양한 나무가 식재되어있어 차분한느낌을 주어 힐링하기 좋은장소입니다.

가는 방법
전차로 갈때(Access by public transport)
JR 오죠네 역 남쪽 출구에서 도보 10분
메이테쓰 세토선 오죠네 역에서 도보 15분
지하철 메이죠선 오죠네 역에서 도보 20분
승용차로 갈때(Access by car)
나고야 제2칸죠 자동차도로 구스노키IC에서 20분



나고야시 오스칸논 그리고 오스 상점가
일본 3대 관음으로 꼽히고 있는 나고야 오스칸논 주변은 쇼핑하기 좋은곳으로 최신 인기 상품부터 골동품, 옷, 
장난감, 컬렉터 아이템등을 보고 구매도 가능합니다.
오스칸논은 불교의 자비의 여신인 관음보살을 모시고 있는데 불교의 성인 고보대사가 조각한 목조 관음상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이 국보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수기인 고사기와 신화시대의 일본 연감등도 
소장되어 있습니다.
일 년 내내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열리고 있으며 가장 인기 있는 이벤트는 한달에 두번, 
매달 18일과 28일에 경내에서 개최되는 골동품 시장도 볼거리입니다.
긴 역사와 새로운 문화가 공존하는곳으로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는 나고야의 명소중 한곳입니다.


나고야시 반쇼지
오다가문의 보다이지(선조 대대의 위패를 모신 절)로 상점가 근처에 있습니다. 
최근 대규모 재건축 공사후 전통적인 외관은 볼 수 없게 되었지만 그 역사적 가치는 여전히 높은데
원래 반쇼지는 1540년에 오다 노부나가의 아버지인 오다 노부히데 공에 의해 나고야성에서 그리 
멀지 않은 장소에 세워졌는데 노부히데가 장수의 심볼인 거북이가 바위 위에서 햇볕을 쬐고 있는 것을 
보고 "만 개의 소나무가 있는 절"이라는 뜻을 가진 반쇼지를 오다 가문의 보다이지로 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가는 방법
전차로 갈때(Access by public transport)
반쇼우지 : 나고야 역에서 지하철 히가시야마선 사카에 역 하차 → 지하철 메이죠선 카미마에즈 역 하차, 도보 5분
오스칸논 : 나고야 역에서 지하철 히가시야마선 후시미 역 하차 → 지하철 쓰루마이선 오스칸논 역 하차, 도보 1분
오스상점가 : 나고야 역에서 지하철 히가시야마선 사카에 역 하차 → 지하철 메이죠선 카미마에즈 역 하차, 도보 2분

승용차로 갈때(Access by car)
반쇼우지:나고야고속도로 시라카와출구에서 7분
오스칸논:나고야고속도로 시라카와출구에서 3분
오스상점가:나고야고속도로 시라카와출구에서 3분



나고야시 나고야 텔레비전탑(나고야 TV타워)
일본 최초의 전파 철탑으로 히사야오도리 공원에 있는 이탑은 쇼와 29년(1954년) 준공되었는데 높이는 180m인데
사람의 힘으로 들어올린 철골로 유명한데 1953년 공사용 기자재가 충분치 못했던 시대에 전부 수작업으로 공사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나고야 텔레비전 탑 나고야 텔레비전 탑 나고야 텔레비전 탑
기초 토굴 작업은 곡괭이, 삽이 사용되었고 인력에 의존하여 철골을 들어 올려 지었다고 합니다.

가는 방법
전차로 갈때(Access by public transport)
나고야 역에서 지하철 히가시야마선 사카에 역 하차, 3번출구부터 도보3분
나고야 역에서 지하철 사쿠라도오리선 히사야오도리 역 하차, 4번출구부터 도보 1분
승용차로 갈때(Access by car)
나고야 고속도로 니시키바시 출구에서 10분



나고야시 나고야항 수족관
나고야에 갔는데 여기 안가면 안간거라 할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수조가 있는 일본에서 가장 넓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수족관 중 하나입니다.
수족관 남관과 북관에는 범고래와 돌고래, 흰 돌고래의 고향과 일본에서 남극대륙까지의 해양생물들을 볼수 있는데 북관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수조가 있습니다. 
메인 수조의 크기는 60m x 30m로 수심은 무려 12미터이며 3,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야외 스탠드에서는 대형 하이비전 모니터를 통해 수상쇼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메인 수조 2층은 커다란 사이드 윈도가 있어서 돌고래들과 범고래들을 관람가능합니다.
신비로운 해상 생물들이 사람들과 교감하는 모습은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가는 방법
전차로 갈때(Access by public transport)
나고야역에서 지하철 히가시야마선 사카에 역 하차 → 지하철 메이코우선 나고야코우 역 하차, 3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승용차로 갈때(Access by car)
이세 연안도로 「메이코 중앙 IC」에서 15분
나고야 고속도로 「고메이 출구」에서 10분
지타반도 도로 「오오타카 IC」 30


이누야마시 이누야마성 그리고 전통거리
전쟁도 피해간 몇 안돼는 전통 거리로 이누야마 성 남쪽으로 뻗어있는 번화가의 전통거리입니다.
전쟁의 피해를 면해 성도 전통거리도 소가마에(総構え)라고 불리는 성곽 구조도 그대로 남아있어, 
운치가 있어 걷기좋은 곳입니다. 오래된 가게나 집을 많이 볼 수 있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온듯한 착각을 느낄수 있는데 주변에는 카페, 잡화점, 전통공예품점도 있어 편리합니다.
이누야마 성 전통거리에 가시면 고헤이모찌(오평떡), 당고, 꼬치 요리가 유명하니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가는 방법
전차로 갈때(Access by public transport)
나고야 역에서 메이테쓰 이누야마선 이누야마 역 하차, 도보 7분
승용차로 갈때(Access by car)
메이신 고속도로 고마키IC에서 20분


이누야마시 메이지무라 박물관
메이지 시대(1868년-1912년)를 대표하는 곳으로 역사적인 건축물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테마파크 형식의 옥외형 박물관으로  일본의 쇄국정책에 종지부를 찍고 개국한 시기에 건립되었습니다.
일본의 봉건사회를 무너뜨리고, 메이지 천황의 리더십을 확립하기 위해 장군(쇼군)의 통치권을 천황에게 반납하게 되었고 이후 일본은 근대화의 길을 걷기 시작 패션, 건축, 교육등이 서구화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보고 즐기며 힐링하기 좋은 곳으로 공원과 박물관주위의 경관은 시대극과 영화에 자주 등장합니다.
우리 전주 한옥마을처럼 이곳도 일본 전통의상을 렌탈해서 둘러볼수 있어 과거로 여행온듯한 느낌으로 체험이 가능합니다.

가는 방법
전차로 갈때(Access by public transport)
나고야 역에서 메이테쓰 이누야마선 이누야마 역 하차 → 기후 커뮤니티 버스 메이지무라정문 하차, 도보1분
사카에 역에서 고속버스 메이지무라 하차, 도보 1분
승용차로 갈때(Access by car)
쥬오 자동차도 고마키히가시IC에서 10분


나가쿠테시 도요타 박물관
클래식한 자동차와 자동차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시려면 이곳을 방문하세요!
자동차의 역사와 문화를 전문적으로 전시한 시설로, 자동차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120대 이상의 자동차를 전시하고 있는곳입니다.
꼭 도요타 자동차만 전시한게 아니기때문에 세계의 명차인 메르세데스벤츠, 포드, 마쓰다, 포르쉐, 스바루, 롤스・로이스, 디소토, 폭스바겐등의 자동차도 보실수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자동차는 2층에 일본 자동차는 3층에 전시되어있습니다.
매력적인 자동차를 코스를 걸으며 관람하실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클래식한 소방차와 화이트월 타이어를 장착한 1955년제 빨간색 포드 선더버드를 관람할수 있어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전시된 모든 자동차는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98%가 진품이라고 합니다.

가는 방법
전차로 갈때(Access by public transport)
【지하철】
나고야 역 → 지하철 히가시야마 선「후지가오카 역」→ 도부큐료 선<리니모>「게이타이도오리 역(도요타박물관 앞)」하차, 도보10분
【메이테쓰 버스】
후지가오카 → 나가구테소코 하차, 도보5분
승용차로 갈때(Access by car)
나고야 세토도로 나가쿠테IC에서 0.4Km 거리(도메이 고속도로 닛신JCT경유)


도코나메시 도코나메 도자기 산책로
예로부터 도코나메는 철성분이 풍부한 점토로 유명한 지역으로 일본 6대전통 가마터 중 한 곳으로 오래된 가마, 공장, 옛스러운 건물들은 번성했던 당시 이 지역의 생활상을 엿볼수 있습니다. 
헤이안 시대(794-1185)부터 시작된 도코나메야끼라고 불리는 도코나메 도자기는 전국에서 발견될만큼 널리 유통되어 왔습니다. 
특히 찻주전자, 병, 물이나 술, 불교 경전을 담기 위한 단지와 타일, 벽돌, 도자기는 이지역에서 생산된게 질이 좋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유적지들이 널리 알려지면서 사진 촬영을 목적으로 찾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메이지 시대(1868-1912) 초기부터 쇼와 시대(1936-1989) 중기 사이에 만들어진 붉은벽돌의 높은 굴뚝들이 곳곳에 있어서 옛날 그거리에 머물고 있는듯한 착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곳도 변화가 생겼는데 트렌디하며 창의적인 도자기점, 갤러리, 카페등이 많아졌으며 이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곳에 가시면 좁지만 매력쩌는 전통도자기마을 뒷골목과 토기 파이프와 병으로 만든 담을 따라 
좁지만 매력으로 가득한 전통 도자기 마을 뒷골목을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토기 파이프와 병으로 된 담을 따라 나 있는 짧고 가파른 타일 길인 도칸자카를 따라 걷는것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것입니다.
이제는 일본을 상징하는 기념품중 하나가 된 마네키네코! 다양하게 빚어진 고양이들이 있는 마네키네코 거리도 이곳에 있으니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이곳의 세라믹 홀에 가시면 산책지도도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는 방법
전차로 갈때(Access by public transport)
중부국제공항역에서 메이테쓰 도코나메선 도코나메 역 하차, 도보 5분
메이테쓰 나고야 역에서, 메이테쓰 도코나메 역 하차, 도보 5분
승용차로 갈때(Access by car)
린쿠IC를 빠져나와 15분



미나미치타초 미나미치타 온천고
일본에 왔는데 이게 빠지면 섭한거 바로 온천인데요!
나고야에서 비교적 가까워서 잠시 들리기 좋은 해변과 리조트가 있는곳으로 유명한곳이 바로 이곳 미나미치타인데요!
미나미치타 온천고란말은 이세만이 있는 우쓰미, 산카이, 도요하마의 온천지를 총칭해 부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이세만의 노을과 함께 일몰은 정말 장관입니다.
특히 미나미치타 온천고는 온천수량이 풍부하기로 유명하고 아름다운 미카와만 국정 공원의 빼어난 절경은 덤으로 
각 온천시설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토요하마 수산시장이 있어 신선한 해산물과 식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해수욕도 가능합니다.
꼭 온천욕을 안하더라도 쇼핑도하고 풍경을 둘러보기에도 좋은곳입니다.

가는 방법
전차로 갈때(Access by public transport)
나고야 역에서 메이테쓰 고와센 고와 역 하차 → 택시 및 숙박시설 셔틀버스 이용 (이용 숙박시설에 문의 요망)
승용차로 갈때(Access by car)
미나미치타 도로 도요오카IC 주변
미나미치타 도로 미나미치타IC 주변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성
도쿠가와 이에야스(1542년)가 태어난 성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타고난 지도자였고 전술가로서 영토와 세력을 유지, 확대해 나갔다고 하는데 세키가하라 전투에서의 승리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장군(쇼군)이 되었으며 그 후 260년에 걸쳐 도쿠가와 가문은 일본을 통치했다고 합니다.
공원 안에는 이에야스와 충신인 혼다 다다카쓰의 동상이 서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시립 노가쿠도(能楽堂), 신사, 작은 음식점, 역사있는 우물 등도 이곳에 있습니다.
또 이곳의 메인이라고 할수 있는 천수각이 있는데 2층,3층,4층이 무사의 갑옷, 무기, 일용품 전시되어있습니다.
5층의 전망대로 올라가면 미카와 지역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또 하나의 볼거리는 키는 매년 열리는 불꽃놀이인데 오카자키성 부지 내에서 쏘아 올리는 약30,000여발의 멋진 불꽃이 밤하늘에 수놓을때면 정말 환상적입니다.

가는 방법
전차로 갈때(Access by public transport)
나고야 역에서 메이테쓰 나고야 본선 오카자키코엔마에 역 하차, 도보 10분.
승용차로 갈때(Access by car)
도메이 고속도로 오카자키IC에서 10분



도요타시 고란케, 아스케거리, 아스케 성, 산슈아스케야시키
이곳은 단풍과 얼레지꽃이 유명한데 단풍철이 되면 약4,000여그루의 나무가 붉고 노랗게 물들어 도모에가와 강의 수면을 아름답게 수놓는데 3월 하순부터 4월 하순까지 얼레지 꽃을 볼수 있습니다.
봄에는 싹이 움트는 모습을, 초여름에는 눈부신 푸르음에 둘러싸인 자연속 물놀이를 즐길수 있으며 가을에는 멋진 단풍을, 겨울철인 매년1월7일에는 아스케하치만궁에서 7가지 나물죽을 대접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2월~3월에는 주마의 오히나상 행사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가는 방법
전차로 갈때(Access by public transport)
나고야 역에서 메이테쓰 나고야 본선 히가시오카자키 역 하차 → 메이테쓰 버스 고란케하차, 도보 10분
나고야 역에서 지하철 히가시야마선 후시미 역하차 → 지하철 쓰루마이선 도요타시 역 하차 → 도요타 오이덴버스 사나게・아스케선 고란케 하차 → 도보10분
승용차로 갈때(Access by car)
사나게 그린로드 치카라이시IC에서 20분
도카이 칸죠 자동차도 도요타간파치IC에서 10분



가마고리시 가마고리 온천 마을
아이치현의 미니미치타 온천고와 더불어 이곳도 온천이 유명한 곳인데 이곳은 특히 미카와만(三河湾)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알칼리성의 투명하고 반들반들한 촉감의 수질이 특징인데 신경통이나 근육통, 관절통, 냉증, 피로 회복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호텔 다케시마, 가마고리 클래식호텔, 텐노마루등 전통적인 분위기의 호텔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쉬어가기 좋은 일본의 명소중 한곳으로 일본방송뿐아니라 국내의 매스컴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가는 방법
전차로 갈때(Access by public transport)
나고야 역에서 JR도카이도 본선 가마고리 역 하차, 택시로 15분.
승용차로 갈때(Access by car)
오토와가마고리IC에서 미카와 만 오렌지 로드를 경유하여 약 30분.


다하라시 이라고 곶, 등대, 자오 산 전망대, 고이지가 해변
로맨틱한 흰색의 이라고 곶 등대는 일본 등대 50선에 선정된 곳으로 매우 상징적인곳입니다.
이라고 곶은 일본 등 태평양에서 이세만과 미카와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쓰미반도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본의 소설가 미시마 유키오의 시오사이의 무대가 된 가미시마도 보입니다. 
등대주변 산책을 하며 눈앞에 펼쳐진 푸른바다와 하얀등대를 보고 있으면 정말 로멘틱한데 저녁노을이 
질 때쯤에 보는 등대와 주변풍경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가는 방법
전차로 갈때(Access by public transport)
도요하시 역에서 도요하시 철도 아쓰미선 미카와타하라 역 하차 → 시가지 버스 니시선 곤겐노모리 하차 도보40분
승용차로 갈때(Access by car)
도메이 고속도로 도요카와IC에서 차로 약 90분


사쓰키와 메이의 집(サツキとメイの家,さつきとめいのいえ)
아이치현 나가쿠테시 사랑·지구 박람회 기념 공원 내에 있는 전시 시설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이웃집 토토로에 나오는 1950년대 후반의 구사카베 사쓰키·메이 자매가 사는 
구사카베 가(家)의 집을 재현해서 지은 집으로 극중에서는 1958년으로 설정되어 있지만,이 사쓰키와
메이의 집은 극중 엄마가 퇴원해 구사카베 일가가 즐겁게 사는 극중 일 년 후(1959년)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집은 1935년경에 만들어진,지어진지 25년 정도의 집으로 설정하여 건축하였다고 합니다.
이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방문해보면 좋을만한 핫스팟중 한곳입니다.

이곳은 현재도 운영하는지는 확인후 방문이 필요하니 일단 참고만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일본을 얘기할때 앞에 붙는 수식어가 부정적일때가 많긴 하지만 역시 관광대국임에는 틀림없고 볼거리가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많은 국민들이 이 가깝지만 먼나라인 일본 여행을 희망하는것보면 그래서 요즘이 너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꺽이지 않아서 요즘은 못가고 있고 수입도 0상태지만 저역시 여행을 업으로 하다보니 일본여행을 직업상으로도 자주 갑니다.
관광분야에서만 봐도 분명한것은 우리가 배울점이 많은 나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때론 우리를 자극해서 밉고 화나고 약오르지만 앞으로도 이웃국가로 존재하는한 언젠가는 서로 원만하게 풀어야하는게 양국의 관계이기에 
어떻게 원만하게 풀지가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 자유롭게 여행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몽페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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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까지만해도 정말 열심히 판매하던 지역인데 지금은 코로나19가 세계 곳곳으로 퍼져버려

우울한 시기지만 제 사진과 글로라도 여행을 대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날과 둘째날 제가 묵은 리조트에 대한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저희 투어존에서 가장 많이 판매하는 인기리조트인 하드락 칸쿤!

리뉴얼 공사이후 방문이라 모든게 새로웠고 전혀 다른 리조트가 되어있어 놀라웠습니다.

 이 사진은 제가 저녁에 도착해서 컴컴해서 다음날 아침에 촬영한것입니다.

 

 

리조트(호텔) 전경은 이렇습니다. 사진보다 더 멋진곳입니다.

 

 

 

야간에 도착하다보니 늦은 밤이라 밖에 나가서 둘러볼 틈이 없어 그냥 룸에서 쉬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룸서비스를 시켜서 먹었고 미리 세팅되어있는 와인을 과일과 치즈와 함께 먹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곳을 이용하실경우 나가기 귀찮을때 룸서비스 시켜서 드시면 되시구요, 시간대별로

운영하기 때문에 메뉴를

선택하실때 룸에 비치된 안내책자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룸서비스로 저는 햄버거를 시켜 먹었습니다. 크기도 크고 맛도 쵝오!!

 

사진엔 이렇게 보여도 나무재질이나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운 재질로 되어있고 미니바는

물론 주류도 가득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올인클루시브이기 때문에 마음껏 마셔도 됩니다.

 여긴 다음날 아침오전에 야외 레스토랑주변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로멘틱 캔들라잇 디너를 미리 신청하시면 해당 날짜 야간에 이곳에서 드실수 있습니다.

은은한 조명과 로멘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기 때문에 이용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양쪽에 리셉션이 있는데 체크인과 체크아웃 장소가 다릅니다.

 



 

로비의 대기 장소 입니다. 테이블이 인상적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인스펙션 시작

 

처음 본 객실은 록스위트 플레티늄룸이란 고급객실입니다.

룸타입은 록스위트 플레티늄룸이고 이사진은 테라스인데 바다가 정면으로 보이는 오션뷰객실입니다.



자쿠지가 룸에 있습니다.(모든룸에 있음)

 내부구조나 인테리어는 다른 룸과 거의 동일합니다.

별도로 화장실과 세면실, 옷장이 따로 있으며 옷장안에 금고가 있습니다.

 

다음 객실은 허니문들이 많이 묵는 객실인 디럭스 플레티늅객실입니다. 마찬가지로 오션뷰가 나옵니다.

 전객실이 바다를 향한 객실이거나 라군을 바라보는 객실입니다.

디럭스 플레티늄객실로 예약하면 바다전망이며 위치에 따라서

sea side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어느 객실에서나 바다를 볼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침대는 더블베드(퀸사이즈)로 베드가 2개인 객실도 있고 킹사이즈 베드가 1개인 객실이

있는데 어느 객실이든 비좁지 않아서

더블베드 2개가 있는 객실을 선호하는 분도 있고 킹사이즈 객실을 선호하는

분들의 호불호가 나뉘지만

베드 종류는 사전 개런티 되지 않으며 체크인 당일 배정되어 확인가능하다고 합니다.





 

 

 

레스토랑 안내

 젠(ZEN) -  일,중,타이완 퓨전 식당

로비에서 볼때 오른쪽에 위치해 있으며 저녁식사를 하는 곳으로 투숙객이 많을때는 아침식사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드레스코드는 별도로 없고 테판야끼(철판구이)요리가 전문입니다.

차오(Ciao) - 이탈리안 식당(저녁식사)

알라카르테 정식제공, 와인이나 주류도 함께 제공합니다.

 



 

 

 

더마켓 - 뷔페식 레스토랑으로 아침,점심,저녁을 제공합니다.

드레스 코드는 별도로 없습니다.

 

허니문 디너 신청도 가능하며 미리 예약해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이파네마그릴 - 브라질레스토랑

- 제가 여기서도 이틀째 밤에 식사를 해봤는데 스테이크나 치킨 기타 고기를 꼬챙이에 꽂아서 들고다니면서

권합니다. 드셔보세요~ 맛있습니다.

뷔페식 레스토랑입니다.







하드락에는 이외에도 외부와 연결된 레스토랑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멕시칸 레스토랑이구요~

 

 

그외에도 화덕피자를 직접 구워주는  수영장 부근에 있는 레스토랑

 

 


스미쉬바 - 엔터테인먼트, 락뮤직, 엑티비티,주류제공

 





 

 

​메모리빌리아

호텔내에 있는 미니 롹 박물관이라 할수 있는 곳으로 스미쉬바 주변에 사진과 악기 옷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하드락칸쿤을 이용하시면 누구나 자유롭게 보실수 있습니다.

실제 롹커들이 사용했던 소장품들을 전시해 둔거라니까 관란하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다양한 공간에 나누어서 전시되어있는데 인테리어 소품역할을 톡톡히 하는것 같습니다.

 

 

 

 

야간에는 공연이 열립니다. 자유롭게 참여하셔서 즐기시면 됩니다.

춤추고 듣고 전세계인과 하나되는 공간^^

 

 

 

 

스위밍바

풀장에서 물놀이하다 편리하게 이용가능합니다.

 

 

이곳은 리조트 크래딧죤으로 상점인데 리조트 크래딧을 이용해서 물품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하드락칸쿤이 좋은점은 리조트 크래딧을 활용해서 제한없이 물품을 구매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20%세금은 별도로 지불하여야 합니다.

 

 

여긴 하드락 브랜드상점은 리조트 크래딧을 사용할수 없습니다. 주의 하시구요~ 

 

 

이곳은 베케이션 플래너와 만나실수 있는 데스크입니다. 리조트 크래딧 받으신거로 할수 있는 것이 뭐가 있는지

물어보고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사진촬영및 인화도 가능한데 이것은 유료입니다.

 

 

액티비티 예약이나 기타 투어를 예약할수 있는 장소입니다.

 

 

무료로 컴퓨터와 인터넷을 사용할수 있는 장소입니다. 

 

 

호텔 외부로 나가면 호텔죤을 도는 버스가 다닙니다.

이 버스들을 타고 코코봉고나 기타 상가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하드락 칸쿤을 방문하신다면 기대하지 않았던 기쁨을 만끽하실수도 있습니다.

이상 하드락 칸쿤에대한 소개를 마칩니다.

 

Posted by 몽페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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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제가 한참 고객님들을 모시고 해외행사를 한참 하던시기, 제가 운영하던 여행사가 한참 잘나갈때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뿐아니라 전국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다보니 많이 바빴던때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때가 정말 사는것 같이 살았던거 같습니다.

그럼 본격적인 여행기 시작합니다.

 

7월28일! 여름 성수기!  비수기에 비해 여행객들이 많이 몰릴때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여행 상품을 판매하다 보면 늘 요구 받는것이 저렴한 가격입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은 5개월 전부터 준비 했는데 항공사의 고가격정책 때문에 저렴한 항공료를

확보하는데 까지 너무 많이 힘들었습니다.

성수기라 겪는 불편함!

 

터키여행! 항공기를 탑승한 날을 빼곤 총 7일간의 여정 

 

우여곡절 끝에 다녀온 터키여행은 당시 43명의 회원님들과 함께한 여행입니다.

즐거웠던 사진들과 여행지에 대한 설명위주로 글을 썼으니 재미있게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

 

 

첫날 여행의 피로를 뒤로하고  본격적인 관광의 시작

거리엔 차들로 북적거리고 각종 유명 브랜드의 차들로 가득했습니다.

주로 눈에 띠는 것이 BMW,벤츠,현대,기아,미쯔비씨,도요타...등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로 그속에 한국차가 있다는게 반가웠습니다.

 

시밋(SIMIT)

 

한국인은 밥힘으로 버틴다는 말도 과언이 아닐듯!

저같은 TC가 고객님께 듣는 가장 불편한 말씀중 잠자리,먹거리에 관한것입니다.

터키에선 아침에 빵과 계란,시리얼 등을 주로 먹는데 우리나라에선 일반적이진 않은 상황

고객님들께 사전에 말씀을 드렸음에도 이해 못하시는 분위기...

그럼에도 인원수가 많은데다가 아침에 빵종류중 소프트한 빵이 그나마 인기가 많은데

가장먼저 그빵만 떨어져서 그마저도 몇몇분이 못드셨습니다.

아침을 부실하게 드신 터라 회사측에 요청해서 관광도중

 이곳 사람들이 즐거먹는다는 "시밋"을 사드렸습니다.

맛은 달지는 않고 고소하고 질리지 않는 맛입니다.

이곳 터키사람들이 즐겨먹는다는 빵이라 그런지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여행 둘째날

 

 

블루모스크(술탄 아흐멧 자미)

1616년에 세워진 터키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가운데 하나인데 성소피아 사원 맞은편에

세워져 좋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유일 무이하게 6개의 첨탑이 있는사원으로도 유명하며 내부를 장식한 약 2500여개의

푸른 이즈닉 타일 때문에 푸른 사원이란 뜻의 블루 모스크라고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도 이슬람 사원으로 이용되고 있고 기도 시간과 금요예배시간에는 일반인들의 출입을

금하고 있다고 합니다.

블루 모스크 사원

 

카이세리 빌헬름 분수/히포드럼

이집션 오벨리스크/ 히포드럼

히포드럼이란 "전차경기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비잔틴 제국 시절 시민들의 광장이자

중심도시였다고 합니다.

전차경기를 비롯한 각종 국가적인 행사가 열렸던 곳이며 532년 "니카 혁명"이라는 폭동이

일어났을때 약 3만여명이 도륙을 당한 비극의 무대이기도 합니다.

타원형으로 사방을 둘러싼 벽을 따라 계단식으로 좌석이 만들어져 전체 10만여명을

수용할수 있었는데 히포드럼 중심부를 따라 세워졌던 수많은 기둥이나 동상들 가운데,

현재 남아 있는것은 이집션 오벨리스크,뱀기둥,청동이 벗겨져 볼품없이 보이는 콘스탄틴 기둥의

세개만이 남아 있어 당시의 화려했었던 시절을 쓸쓸하게나마 보여주고 있습니다.

 

뱀기둥

기둥 맨꼭대기에는 뱀머리가 있었는데 사람들에 의해 손상되어 지금은 이상태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콘스탄틴 기둥

 

우리동네  송정동장님이신 조봉제 동장님이십니다.  콘스탄틴 기둥을 배경으로 한컷!

 

여행내내 활력을 잃지 않고 열심히 활보하신 우리의 용감 무쌍한 사모님들과 민경이!

 

힘든 일정중에서도 느긋하게 침착하게 임하셨던 경북 양반! 사장님들! 총무님!

 

 

 

블루 모스크 내부

가운데 있는 이분은 저랑 이때 함께 행사를 진행해주셨던 가이드분!

이 가이드분 정말 열심히 해주시긴 했지만 일정중 실수를 하셔서 제입장이 

많이 곤란했다는...

 

 

 

 

성소피아(아야소피아)

537년에 교회로 세워져 비잔틴 시대였던 약 1000년간 그리스 정교 교회로,

오스만 터키 시대에는 이슬람 사원으로 개조되어 사용되가가 1938년 대대적인 수리를 거져

박물관으로 일반에게 공개되었다고 하며 이슬람문화와 기독교 문화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박물관입니다.

 

성소피아 사원(아야소피아)내부

 

내부의 각종 모자이크 화

단체 모임 특성상 많은 인원이 이동하다보니 고객님들 성향이 매우 다양합니다.

 

현지에서 사랑싸움도 조금 하셨지만 이렇게 다정하시네요! ^^

터키의 트램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없어진 교통수단인데 이곳 이스탄불에선 아직도 운행하고 있으며

이트램은 우리나라 기업인 현대에서 만들어서 납품한 자랑스런 메이드 인 코리아!

 

 

그랜드 바자르 (카팔르 차르시)

실크로드의 시발점이자 종착점인 그랜드 바자르는 터키를 대표하는 시장으로 1461년에

소규모로 오픈하였으며 구조도 지금의 구조와는 달리 목조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시장은 규모도 확대되어 외부를 대리석으로 치장하여 내부에 약 4400여개의

상점들이 성업중이라고 합니다.

그랜드 바자르 입구

 

내부에 있는 세면시설

그랜드 바자르 내부

 

그랜드 바자르엔 정가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격을 비싸게 부르기 때문에

쇼핑할때는 되도록이면 여러곳을 둘러보는게 좋습니다.

이곳도 우리나라 동대문,남대문처럼 호객꾼들도 많고 장사꾼들의 흥정하는 모습도

볼수있는 왁자지껄한 사람 사는맛 나는 시장이었습니다.

많이 이루어집니다.

 

 

보스포러스 해협(보아즈)

유럽과 아시아를 나누는 해협으로 세계 3대 미항의 어느것에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해협입니다.

흑해에서 다른 바다로 나가는 유일한 통로로 전략적으로도 대단히 중요한 지역이며

길이는 불과 31킬로미터에 달하지 않지만 바닷물이 두 방향으로 흐르고 해안이 구불구불해서

이곳을 처음 지나는 선박들은 꼭 가이드를 써야 할만큼 거친 바다이기도 합니다.

보스포로스 해협 유람선

약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운항을 하는데 보스포로스 해협을 감상하는데

시원한 바람과 주변풍광을 여유롭게 둘러 볼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터키 현지 가이드 아흐멧

둘째날부터 여행 마지막까지 우리 일행과 함께 했던 현지인 가이드인데 한국말은 전혀 못하고

오로지 영어로만 의사소통을 해야 했는데 이곳 터키(투르크)에선 콩글리쉬가 통한다는 사실!!

여행내내 의사소통엔 별 무리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알수 있었던 사실은 터키어는 우리와 같은 우랄알타이어로 어순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선장

배에 탈때 터키에서 주의할점 또하나! 밖에서 산 음식물이나 음료는 반입하지 말아야 됩니다.

사실 그게 메너긴 하지만 이곳에선 상당히 불쾌하다는 감정을 드러냅니다.

자기네 수익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이곳에서 흔히 볼수있는 유람선으로 세계 각지에서 이곳을 여행하려고 들어오는 배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우리나라사람과는 달리 유럽인이나 다른 외국인들은 이곳을 여행할때

최소 20일 정도는 기본 여행한다고 합니다. 

여행을 한다기 보다는 지낸다는 의미에 가까울 정도로 여행을 느긋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배에서 바라본 돌마바흐체 궁전

보스포러스 다리

1973년과 1988년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기 위해 보스포러스 해협에 세워진 2개의 현수교는

아름다운 해협 위에서 한껏 위용을 뽑내고 있으나 일부 시민이나 지식인들 사이에서는

경관은 해친다는 이유로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고합니다.

 

 

셋째날 일정은 터키 국내선을 타고 이동을 했는데 우여곡절 끝에 카이세리 도착!

 

식사를 마치고 카파도키아 여행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카파도키아

이스탄불,에페스와 더불어 터키 3대의 꽃이라 불릴정도로 천연적으로 만들어진 기암 괴석과

숨막힐 듯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수백만년전에 주변의 에르지에스 산과 하산 산에서 화산 활동이 일어나며 형성된 각종

기암괴석과, 시간이 흐르며 인간들이 자연을 이용해 만들어 놓은 각종 동굴교회나 거주지들이

카파도키아의 명성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카파도키아 괴레메 야외 박물관

뾰족한 원추형의 바위들을 파서 만든 동굴교회들이 산재해 있는 곳으로 카파도키아에선

가장 중요한 박물관중하나입니다.

이 동굴 교회들 내부에는 약 1000년 전에 만들어 놓은 프레스코화들이 여전히 아름다운

색채를 간직하면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파도키아 풍경

낙타의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낙타바위라고 하는데 타조와도 닮아 보입니다.

사진을 찍으니 그림 그자체가 되네요!

아바노스 마을

도자기로 유명한 곳이라는데 차로 한바퀴 둘러 봤습니다.

 

 

아래 사진은 카파도키아 일정을 마치고 들른 터키의 명물 카펫공장겸 매장

우리의 생활 관습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는것 같아 구입은 안들하셨지만

터키인 판매원의 능숙한 한국어 실력과 유머에 웃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컷!

 

동장님! 에로틱 포~즈!

터키인 점원의 한국어로의 능숙한 설명

 

 

숙소로 돌아와서는 식사를 마치고 벨리댄스 공연을 보러 공연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벨리댄스의 종류가 다양해서 남자무용수와 여자무용수가 역할을 나누어서 표현을 했는데

스토리가 전개되며 무용수들이 하는 몸짓이 재미를 더합니다.

 

벨리댄스 공연을 준비하며 밖에 대기하고 있는 무용수입니다.

 

현란한 춤이 한바탕 펼쳐졌습니다.

 

뱃살이 장난아님! 그런데 저리 유연하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화려함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사람들...!!

 

벨리댄스 쇼장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정통 벨리댄스

 

 

대기중인 무용수들!

 

다음날(네째날) 아침 식사를 마친후 이동한

 

데린쿠유 지하도시

카파도키아를 대표하는 박물관 가운데 하나로 약3,000년 전부터 세대에 세대를 거쳐

파내려 가면서 만들어진 지하도시가 현재 12층까지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외부의 침입을 피해서,혹은 초기 기독교시대에 박해를 피해 이곳까지 온 기독교인들의

비밀 거주지로 사용되던 곳이라고 합니다.

카파도키아 전역에는 이와같은 크고 작은 지하도시가 40여개가 넘게 만들어져 있으며

지하도시들은 좁은 터널을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음 행선지는 휴계소에 들릴겸 잠시 머물렀던 대상숙소

대상숙소 케라반 사라이

낙타를 타고온 상인들이 머물렀던 숙소로 실크로드의 종착지였던 터키에 도착한 상인들이

낙타를 묶어놓고 쉬었다 가던 곳이라고 합니다.

 2시간정도 이동하니 콘야도착 이곳엔 그다지 중요한 관광지는 없었지만 색다른 일정인

메블라나 박물관과 알라딘 모스크를 관광했는데 이슬람교중에서도 이단인 종교단체의 참배객들이

많이 눈에 띠었습니다.

 

콘야의 시내 광경

신호는 거의 찾아볼수 없었지만 알아서 잘들 다니더라구요!

이 나라 사람들도 우리처럼 성질이 급한 편이라 양보도 잘안하고 잘끼어듭니다.

그래서 물어보니 종종 사고도 많이 난다고 한네요!

다음 행선지인 안탈랴로 이동하던중 찍은 사진인데 너무 광활해서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이동하면서 점점 더워지는게 느껴지네요!

지중해 휴양도시라서 그런지, 카파도키아 보다는 좀 더 더운 날씨!

안탈랴 시내에서 본 반가운 교통수단 트램(전차)

 

 

안탈랴에 도착후 호텔에 묶었는데 희한한게 호텔 내부에는 창들이 복도를 향해 있었는데

약간 답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진은 못찍었네용!  

선택관광인 안탈랴 항의 야경을 보며 맥주를 마시러 이동!

야시장이 있는데 각종 기념품을 비롯 짝퉁 명품 가방,의류등을 판매하는 장사꾼들의 호객행위도

기승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도 한 고객님이 차고있는 나자렛 본쥬문향이 있는 팔찌를 보고 부탁후 구입했습니다.

 

안탈랴 항의 야경을 보며 맥주한잔!

 

우리나라처럼 안주문화가 아니어선지 안주는 변변치 않았지만  모처럼만의 여유를 느낄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현지 한국인 가이드 말처럼 세계3대 미항에 비할 만큼은 아닌 야경이었지만

레이져 쇼와 다소 소박한 야경은 나름 로멘틱함을 선사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5일째

 

하드리안 게이트

서기 132년 로마의 하드리안 황제가 안탈리야를 방문한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웠다고 합니다.

하드리안 게이트

주변에 있는 레스토랑과 로멘틱한 건물들

 

영화 배우 포즈!

여행은 이런재미...

5일째 아침 안탈랴 항에서 유람선을 탔습니다.

 

이곳에 오면 꼭한번 타봐야 한다는 유람선

요염함!!

하지만, 음악이 나오자, 급 돌변  요즘 학생들 말을 빌리자면 "킹" "왕" "짱"입니다요!

 

 

점잖은 사장님들관 대조적으로 사모님들은 열적적인 댄스를 선보이셨습니다.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놀땐 이렇게 놀아야죠!!

한국노래 멜로디를 들으며 한컷!

듀덴폭포

작고 아담한듯한 느낌을 주는 폭포로 연인과 함께라면 이보다 더 좋을순없네요!

아름다운 듀덴 폭포를 뒤로하고 한컷!

우리도 한컷!

단체사진 한컷!!

다음 행선지는 파묵깔레!

한 5시간정도를 이동해야 했는데 중간에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터키식 뷔페 레스토랑

고객님중 몇분이 콜라나 일반음료수도 제공이 무료인줄 아시고 드셨는데 점원이

악착같이 뛰어 나와 받아가네요!

이곳은 물도 사먹어야 하는곳으로 물은 인솔자인 제가 별도 계산했는데

음료도 그런줄 아셨던거 같네요!

암튼 물제공 무료인 나라! 우라나라 좋은 나라! ^^

 

파묵칼레

수백만년간 흘러내린 온천수에 섞여있는 석회가 오랜 세월동안 쌓이면서 만들어진

석회붕은 먼곳에서 보면 하얀 눈이 쌓인것처럼 보입니다.

"목화성"이라는 뜻의 지명에 어울리게 주변에는 목화밭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곳 온천은 각종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져서 석회붕 주변에 세워진

히에라 폴리스와 고대도시 유적의 일부인 네크로 폴리스등을 볼수 있습니다.

유진이가 코피를 쏟았네요! 투어중 일행과 잠시 떨여저 가다보니 몇컷을 놓쳤네요!

그래서 부모님 부탁으로 혜진이만 데리고 파묵칼레 온천으로 따로 이동했습니다. 거기서 한컷!

마치 수영장 같습니다.

위에서 보면 물이 담겨져 있는 욕조같습니다.

물빛도 파랗고...

혜진이는 족욕중!

신사장님께서 찍어주셔서 제 모습 한컷!^^

파묵칼레의 연인 ^^

여행객들의 천태만상!!

 

히에라 폴리스

고대 원형극장중의 하나로 석회붕 주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현지인 가이드와 버스 운전 기사

트리폴리스 호텔

파묵칼레 온천 아래에 위치한 호텔로 개인적으로 봤을때 묵었던 호텔중 가장 좋았던 호텔이었습니다.

3층건물이라 엘리베이터가 없던게 흠이라면 흠인데 주변경관과 룸 상태가 너무 양호했습니다.

온천호텔이라 온천욕과 하맘,사우나등을 즐길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4성급 호텔이라니...

야외 식당

트리폴리스 호텔 입구

수영장 건너로 보이는 산이 온통 하얗습니다.

바로 파묵칼레 온천지대!

여행 6일째!

파묵칼레의 트리폴리스 호텔을 나선후 일행은 고대도시 에페스로 향했습니다.

 

아래사진은 이동 중간에 들른 휴게소

휴게소에 들렀을때 세차하는 모습

 

터키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세차!

이곳사람들은 휴게소에 들르면 의당 휴계소에서 차량 세차를 해주기 때문에 따로 세차장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사실!

물론 서비스에 대한 댓가로 팁은 기사가 지불한다고 합니다.

만일 팁을 지불하지 않는경우 자기 일에대한 모독으로 간주하여 불쾌함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서비스로 알고 있을수 있지만 약간의 강제성도 있어서

우리의 정서와는 맞지 않는듯 보였습니다.

 

터키어로 휴게소를 "몰라"라고 합니다.

외국인 가이드랑 대화도중 막히는 부분이 있어 몰라라고 했더니 몰라는 터키어로

휴게소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터키의 양가죽 제품 공장겸 매장

터키는 양가죽제품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가죽 제품공장에 들렀는데 패션 쇼를 보여주네요!

태극기를 마지막으로 보여주며....

가슴이 순간찡하네요! 내 나라 벗어나면 누구나 애국자가 되나봐용!!

 

 

다음 행선지는 성모마리아 집

 

성모마리아 집

에페스 고대 유적지에서 약 7킬로미터 떨어진 산꼭대기에 만들어진 이집은 성모마리아가 말년을

보낸 곳이라고 합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힌후 사도 요한이 성모 마리아를 모시고 이 지역으로

와서 지어준 집이라고 하는데 서기 1891년에 발견되어 1961년 교황 요한 23세가 이곳을

공식 성지로 선언하면서 카톨릭의 성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성모마리아를 성녀로 여기는 이슬람교의 성지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이를 부정하는 세력들이 테러를 일으키도 했다고 합니다.

본래 이코스는 대부분의 여행 패키지에는 빠져있으나 역사적인 곳이고 의미있는 곳으로

삶을 뒤돌아 볼수 있는 장소라 이번여행에 저희여행사에서 코스로 정한 장소입니다.

 

성모마리아의 집 입구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출구

나오기전 촛불을 가지고 나와서 불을 부친후 기도를 하기도 합니다.

이곳은 소원을 적어서 붙이는 장소로 사진에서 보이는 것이 모두 소원을 적은 종이입니다.

 

셀축

 

에페스 고대도시

에페스 고대도시는 언제 세워졌는가는 정확치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헬레니즘 시대와

로마시대를 거치면서 소아시아의 로마 수도로써 최 전성기때는 인구가 20만명이 넘었었다고 합니다.

 서기 500년경 전염병이 돌면서 도시가 완전히 버려진 채로 방치 되다가 1800년 말부터 발굴이

시작되어 현재의 모습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대 7대 교회중의 하나이기도 한 에페스의 고대도시의 유적들은 약 2000년 전 로마시대에

지어진 것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배수관이 쌓아 놓은 것으로 크기가 서로 다르며 끼워넣을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로마시대의 화장실

 

아래 사진은 셀수스 도서관과 우측의 아고라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43인 고대 로마시대로 입성! 단체사진! 찰칵! ^^

 

셀수스 도서관

이 건물은 셀수스 도서관으로 세계 고고학계에서 복구 기술의 정수라고 할 만큼 뛰어난 복구 기술을

자랑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아고라 입구 현판

아고라를 배경으로 걸리는 이가 있었으니... 누구실까요??

 

약 24,000여명을 수용할수 있는 원형극장

너무 넓고 볼거리도 많아서 잠시 계단에서 휴식하며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는중!

 

상당히 넓음을 알수있는 원형극장의 내부

원형극장을 둘러 봤습니다.

 

 

이번 여행의 진행을 맡은 현지 한국인 가이드 장홍준씨입니다.

우리에게 스릴을 안겨주었었던 장본인이죠!

 

사모님들과도 한컷!

 

원형극장을 배경으로 현지 터키인 가이드와 함께...

터키인인것 같은데 아이가 너무 예쁜 인형과 같네요!  그래서 또 한컷!

에페스의 여행을 마치며 뒤에서 한컷!

나무가 양쪽으로 있는 길이 운치있네요!

 

다음 도시는 아이발릭!

이곳도 지중해의 휴양도시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도시입니다.

저희가 묵었던 호텔은 아이다 칼레 호텔로 바다가 앞에 보이고 중앙에는 풀장이 있어

뷰가 아름다웠습니다.

 

호텔 앞 백사장

바다 풍경 ~~

부두?? 조그만 배가 잠시 정박하는 장소인것 같은데.. 사람들이 수영도 하네요!

아침부터 자릴잡고 그늘에서 낮잠이라도 즐기는 듯...

좌측 건물 2층은 레스토랑인데 바다를 보며 식사를 했던 곳입니다.

 

여행 7일째 오늘 일정은 트로이의 목마로 유명한 곳 트로이

 

식사를 마치고 이동! 

대부분의 유적이 흔적일 정도로 부서져 있고  지금 복원이 한창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트로이

아홉번에 걸쳐서 왕국이 세워졌었고 호머의 일리아드에 나오는 트로이 전쟁이 벌어진 것은 제6기로

기원전 1,500년경에 존재했던 왕국입니다.

이곳 트로이는 독일 상인 하인리히 슐레이만에 의해 전설로만 알았던 트로이 왕국의 정확한 위치와

유물들이 발굴되었고 현재까지 발굴이 계속되고 있다고합니다.

 

우리의 양반 사장님들 무엇을 달라고 하시는건지...

각도가 멋있어서 한컷!! ^^

트로이의 목마

당시의 목마를 가상해서 만들어 놓은 대형 목마로 유적지 입구에 세워져 있습니다.

전쟁때 이와 같은 크기의 목마를 제작해 사용했을거란 추측으로 만들어 낸것이라고 합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이제는 다다넬스 해협을 건너기위해 페리에 몸을 실었습니다. 

 

환한 미소로 배안에서... 한컷!

터키(투르크)에 가서 느낀것인데 유난히 터키 국기가 많이 눈에 뜨였는데 이곳 사람들은

터키 국기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심지어 차에도 붙이고 다닐정도라니...

 

드디어 터키 도착 마지막날

 첫날 묵었던 숙소가 일부 룸에 문제가 있던터라 마지막날 같은 호텔에 투숙하가 뭐해

회사에 요청해서 다른 호텔을 배정받게 되서 묵었던 호텔인데 룸 시설은 깔끔하고 좋은데

43명이 성수기에 한 호텔에 묵으려니 각각의 룸중 한룸은 불편하셨었나봐요!

 

인솔자로 여행에 동참하면서 모든 분들을 다 만족시킬수 있는 여행을 꿈꾸지만 그게 여의치 않을땐

저도 난처해 지네요.

제방과 고객님방을 바꿔드릴려고 했는데 괜찮으시다고 하셔서 그냥 주무시긴 했는데

그날 저도 맘이 좋지 않았습니다.

넓은 도량으로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날 밤 묵었던 더 시티 호텔 룸 내부입니다.

 

여행 8일째 아침

식사를 마친후 마지막 관광일정을 하러 이동

 

지하 저수지

서기 532년 성 소피아를 세웠던 주스티니안 황제에 의해 콘스탄티노플의 식수 공급을 위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이 저수지는 당시 이스탄불에 만들어진 60여개의 지하 저수지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약 8만톤의 물을 저장했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원형을 거의 유지하고 있으며 박물관으로 일반에게 공개 되고 있습니다.

전체 336개의 기둥들이 지붕을 받치고 있어 궁전처럼 보인다 하여 지하 물궁전이라는 애칭도

가지고 있으며, 지하저수지의 신비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흐릿한 조명에, 터키 전통음악이나

클래식 음악을 틀어 놓기도 합니다.

또한, 가장 깊숙히 들어가면 지하저수지를 대표로 하는 "메두사의 얼굴"이

기둥 받침으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1960년대 초반 007영화 시리즈 1탄의 촬영장소 이기도 한 곳입니다. 

지하저수지 (예레바탄 사라이으)

둘째날 첫일정으로 들렀었던 블루 모스크 사원

 

돌마바흐체 궁전(돌마바흐체 사이이으)

13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856년에 완공된 이궁전은 톱카프 궁전과는 달리 유럽의 양식을 도입하여

세워진것이 특징입니다.

공화정 수립까지 오스만 제국의 행정 중심지였으며 국빈이나 외국의 중요한 손님이 왔을때 파티가

열리곤 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1938년 터키의 초대대통령 케말 아타튜르크가 이곳에서 서거한 후 거주지로는

더이상 사용하지 않은채 박물관으로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국가의 중요한 행사나 국빈을 위한 행정장소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행 일정 초두에 보스포러스 해협에서 바라본 궁전과 주변풍경에서 알수있듯이 보스포러스 해협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해주고 있습니다.

돌마바흐체 궁전 입구(외부)

돌마바흐체 궁전 입구(내부)

중앙에 있는 분수대

돌마바흐체 궁전 외관

비닐 덧버선을 신고 들어가서 관람을 했는데 너무 아름다운 실내 인테리어와 그림,유물등

볼거리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내부에선 사진을 찍을수 없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궁전 좌측에 있는 문으로 정문과 기둥 모양이 닮아 있으나 중앙의 기둥위치가 다름을 알수 있습니다.

궁전 우측에 있는 그중 소박한 문인데 보스포러스 해협과 닿아있어 평온한 느낌마저 줍니다.

돌마바흐체 궁전 측면

 

 

금강산도 식후경 터키 식당으로 가서 도네르 케밥을 드셨습니다.

터키의 케밥은 종류가 다양해서 약 200여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터키에 오시면 다양한 케밥을 드실수 있는데 한국인의 입맛엔 다소 맞지 않는 맛일거라 생각했지만

대부분 잘 드셨습니다.

몇일 계시더니 입맛도 국제적으로 바뀌신것 같네요!

 

도우 만드는 것이 신기해 찍어 봤습니다.

무지 더운데 이분 고생이 많으시더라구요!

 

현지 가이드랑 저는 이곳에서 간단히 먹고 일어나야 했기 때문에 터키식 피자를 먹고 있었는데

혜진이가 내려와서 맛있어 보였는지 먹고 싶다고 해, 따로 시켜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역시 피자가 최고 음식인것 같네요! 별다른 맛도 아닌데...^^

그래서 우리 딸,아들 생각도 잠시 났네요!

 

 

식당을 나와 다음 일정인 톱카프 궁전으로 향했습니다.

 

톱카프 궁전(톱카프 사라이으)

오스만 터키 시대를 대표하는 궁전으로 4개의 정원을 중심으로 하여 건물이 세워져 있는데

1856년 돌마바흐체 궁전으로 왕실이 옮겨가기까지 약 400년간 오스만 제국의 행정

중심지였다고 합니다.

현재 가장 유명한것은 보석관으로 역대 오스만 터키시대에 사용되었던 각종 보석이

진열되있는데 가장 유명한 보석은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큰 86캐럿 물방울 다이아몬드와

페르시아의 왕에게 선물로 보내기 위해 에메랄드등 각종 보석을 이용해 만든

톱카프의 단검입니다.

 

톱카프 궁전의 외관은 돌마흐체 궁전에 비하면 개인적으로 볼때는 그다지 화려하게

보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넓이는 상당한 규모였고 세계 각지의 많은 관광객들이

집결하는 집결장소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

톱카프 궁전의 제2정문

 

터키여행의 마지막 식사는 한식! 얼큰 담백 찌개와 한국식 반찬으로 그동안의 느끼함을 달랬는데

역시,우리는 한국 토종이란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여행 일정동안 한식이 총3회 였지만 한번더 드시게 해드릴수 있었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던 식당에서 그때 먹었던 비빔밥도 새록 생각이 납니다.

 

저는 여행사의 대표이자 인솔자로 이번 여행을 같이 했습니다만 세계 각지를 여행했지만 

이번 터키(투르크)여행이 제일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여행에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편한 일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osted by 몽페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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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오래전 얘기가 되어버렸네요! 요즘 코로나19로 너무 답답한데

해외여행 자유롭게 가던 때가 그립습니다.

오늘은 과거 제 발자취중 이탈리아 베니스 여행갔을때 추억이 떠올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베니스는 물의 도시답게 물에 떠있는 도시입니다.

자주 물에 잠기고 올해도 뉴스를 통해 보게 되었는데 또 잠겼었다고 하더군요!

소개로 존칭은 생략하니 이해해주세요~^^

 

목적지는 이탈리아의 물의 도시로 불리우는 베니스(베네치아)!

어머님 칠순을 기념해서 여행사를 하고 있는 제가 어머님을 모시고 가게 되었기 때문에

당시엔 나도 관광객! 

 

우리가 방문했던 달은 4월초쯤 된다.

 

한껏 기대하고 달리는 버스에서 베니스 소식을 가이드로부터 들을수 있었다!

현지에는 지금 비가 내리고 있다고~~

잘못하면 테이블을 밟고 다니며 관광을 할수 있다고 했다.

참고: 베니스 가실때는 우산보다는 우비(튼튼한거)가 관광하기 편함!

 

한참을 달린후 도착한 곳 베니스!

이곳에서 우리는 베니스 인공섬으로 가는 배를 타고 이동했다.

가이드의 설명에 따르면 이 바다에도 길이 있다고 한다.

낮은곳은 수심이 약50cm정도기때문에 말뚝이 박혀있는곳으로 배가 지난다고 한다.

그곳은 수심이 약 10m이상이라고 한다.

 

 

베니스 도심 풍경이 이색적이다!

비가와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들의 얼굴이 찡그러졌다! 바람도 불고해서...

 

건물과 건물사이에는 운하가 있어 곤돌라나 보트가 다닐수 있도록 되어있다.

 

본래 베니스는 바다에 인위적으로 만든 인공섬이라고 한다.

이곳은 적의 침입을 피해 육지와 떨어진 바다의 뻘에 나무를 촘촘히 박고

그곳에다 흑과 자갈등을 넣어서 다진후 섬의 형태를 만들어서 그위에

건물을 지어 도시를 만들었다고 한다.

감탄하지 않을수 없는 위대한 인간의 능력이라 할수 있다.

어떻게 이런생각을 할수가 있을까...? 대단하다.

우리나라도 있는 대표적인 새만금 간척지 같은 곳을 이 시대에 만들었다고 하니

대단하다!

 

비가 많이 내리다 그치길 여러번, 정말 다니는데 넘어지지 않으려고 

조심했던 기억이 난다.

 

곤돌라

이곳에선 흔한 교통수단 비가와서 대부분 이날은 운항을 안했는데

비오지 않을때는 이곳에서 이 배를 타고 다니며 낭만을 느낄수 있다고 한다.

 

베네치아 가면 노점

대부분 이주자들이 거리에서 만들어 파는데 정식 상점보다 가격이 많이

저렴한 편이다.

이날 이곳에서 가면을 샀는데 파키스탄인과 되는말 안되는말 해가며 흥정끝에

30유로 가면을 22유로에 살수 있었다.

상점안에는 좀더 견고하게 만들어진 가면들이 있는데 이곳 가면은

약 100유로~300유로정도로 다양했다.

장인들이 만든거와 비교는 할수 없어도 나름 당시의 기억을 되살릴만한

뭔가가 필요했기에 노점상의 가면을 구입했다!

 

탄식의 다리

두칼레 궁전과 작은 운하를 사이에 두고 동쪽으로 나있는 감옥을 잇는 다리로

1600~1603년에 안토니 콘티노의 설계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10인의 편의회에서 형을 받은 죄인은 누구나 이다리를 지나 감옥으로 연행 되었는데

죄인들은 이다리의 창을 통해 밖을보며 다시는 이 아름다운 베네치아를

보지못할것이라는 생각에 탄식을 했다고 한다.
실제로 이 다리로 이어지는 감옥은 카사노바가 갇혔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산마르코 광장

산마르코 성당 앞에 있는 광장으로 유럽에서 흔히 볼수있는 광장문화를 엿볼수 있다.

고대부터 이곳에서 많은 일들이 행해졌다고 한다.

이곳은 역사깊은 항구 도시 답게 9~15c에 지중해 상권을 장악했던 베네치아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물에 잠긴 산마르코 성당입구

성당 입구에 사람이 드나들수 있도록 테이블을 깔아놓았는데 인상적이다.

이렇게나 비가 자주 내리는데 거의 매년 이렇다니...

무슨 대책이 필요할것 같다!

허긴 쉽지 않으니까 이러고 있을것 같긴하다!

 

건물 외관뿐아니라 내부도 화려하게 치장되어있는데 우리와는 다른문화라 그런지

낮설었지만 그 아름다움에 감탄사 "와"가 절로 나왔다.

건물에 크로바 문양이 있는데 이 문양이 건물에 장식되어있는 것은 고관대작의

소유인 건물로 영주나 벼슬이 높은 관리의 집이라고 한다.

 

이곳은 산마르코 광장! 우연히 우리나라 케이팝 스타인 아이유를 만났다.

 

당시는 아이유가 데뷔한지 몇년 안되 많은 아재들 팬으로부터 

사랑을 받던 때이다.  

귀엽고 인형같은 외모! 한국에서도 실제로 보진못했는데 이곳에서 보다니...

아이유~ 짱인듯^^ 

 

현지에서 아이유를 본 한국 아재팬들은 정신을 못차리고 아이유를 외쳤다!

나도^^

아이유씨 혹시 보셨다면 이때 한국인 관광객중 한사람이 바로 저랍니다.

평소 소신있는 발언도 맘에들고 열심히 활동하시는것도 보기 좋네요!^^

그래서 변함없이 지금도 아이유씨 팬이랍니다.

당시 이사진 한장만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여행가서 어른들이 자주 하시는 말씀중에 왜 이렇게 벗은 
남자 동상들이 많냐는...

정말 많긴 많다!

 

운휴중인 곤돌라!

아쉽다!

 

 

돈좀 있으시거나 높은 벼슬아치의 집이라고 한다.

누구라고 예긴 들었는데 기억이...

 

 

곤돌라를 대신해 탄 보트! 잠시 그친 하늘! 스릴만점의 항해였다.



 

잠시 소강상태의 하늘! 곤돌라가 떳다!

배가 기울듯 말듯 위태롭다...

 

 

리알토 다리를 지났는데 이 사진은 리알토 다리가 아닌것 같네...

가이드의 설명을 듣다가 셔터를 눌렀는데 잠시 다른분께 사진을

부탁하느라 촬영기회를 노치고 겨우 부근에 있는 다리를 찍었다!

베네치아에서 유명한 다리는 리알토 다리, 탄식의 다리이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더 여유롭게 다니며 베네치아를 느끼고 싶다!

 

당시에 비가와서 좋지 않았던 기억도 있지만 반면 비때문에

운하의 물에서 나는 악취는 맡을수 없어서 좋았다.

 

베네치아 여행기를 오늘 소개해 드렸는데요!

저는 여행업을 하지만 여행자로 여행을 간적은 많지 않습니다.

어머님 칠순기념으로 아들인 제가 함께 간거였는데 어머님은 

그때 여행얘기를 지금도 자주 하십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렸던거 같아 저도 당시를 생각하면 미소가 지어지네요~

 

Posted by 몽페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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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박물관-피피타판 행찻 (National Museum)
타마셋 대학에서 삔까오 다리방면 3, 6, 39번 버스를 타면 갈수 있는 곳입니다.
한 번도 외세의 지배를 받지 않았던 국가여서인지 자체 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어 국립 박물관 또한 동남아시아에서는 손꼽히는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초 독립국가인 수코타이 시대 이전부터 현재의 왕실의 유물,

불교 유물들까지 다양하게 전시해 놓고 있습니다.


 

담논 사두악시장 주변의 수상가옥

담논사두악 수상시장

방콕에서 칸차나부리로 가는 길인 랏부리주에 위치한 담넉싸두악 수상시장은

방콕주변에 위치한 수상시장 중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데 채소나 과일이

주로 많이 거래되며 쌀국수나 바나나구이 같은 현지음식을

가장 싸고 맛있게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태국의 생활과

문화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으로 방콕을 여행하는 자유여행관광객의

필수 코스입니다.

오전에만 물을 열며 찾아가는 방법은 방콕 남부버스 터미널에서 담넌

싸두악행 버스로 2시간 정도 가면 됩니다.  

 

룸피니 공원-쑤언 룸피니 (Lumpini Park)
차이나타운에서 짜오프라야강을 따라 남쪽으로 위치한 실롬, 수리웡, 뉴로드는,

라마4세이후 계속적으로 서구화되어, 현재 수많은 외국기업과 특급호텔이

즐비해 있는 중심가입니다.

그 옆에 위치한 룸피니 공원은 태국왕실의 소유지로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도심의 시민 휴식처입니다.

공원 안에는 큰 호수가 있고, 오리배를 타고 호수에서 여유만만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으며, 가족이나 연인과

산책을 나온 소박한 태국의 시민들과 만나 친구가 되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비만멕 궁전-프라 티낭 위만멕

비만맥 궁전(Vimanmek Palace)은 세계 최대의 티크 목조(오목나무)

건물로 유명한 곳입니다.
현지에서 위만멕이라 불리우는 이 고풍스러운 궁전은 '구름위의 집'이란 뜻이며,

1901년에 완공되었습니다.

특히, 태국의 위대한 왕중의 하나로 알려진 라마 5세가 1910년 임종전까지

즐겨찼던 곳인 두싯 정원이 안에 있습니다.
총 3층 건물에 81개의 방과 큰 홀, 테라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유럽이나

아시아 각국에서 선물로 보내온 가구와 장식품, 도자기들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장료 : 50밧(왕궁 입장권을 가지고 있으면 무료, 30일 유효)
위치 : 랏담넌 거리 주변의 두싯 정원안에 위치
70번 버스 - Uthong Nai road 하차
버스탈때 알아 두어야 하는데 에어컨 버스와 에어컨 안달린

버스가 태국에는 있습니다.

16(에어컨), 18, 28, 108번 버스 - Ratchawithi road 하차
9(에어컨), 56, 72, 99, 110번 버스 - Dusit Garden 하차 
개장 시간 : 09:30 - 16:00(마지막 입장은 15:15)
주의 사항 : 반바지, 미니스커트는 입장금지(입구에서 긴치마와 바지를 빌려줌)
▶주의 사항 : 각각의 건물마다 입장권을 검사하므로 입장시

입장권을 반드시 지참하셔야 합니다.


 

에메랄드 사원(왓프라께오)왓프라케오

왕궁안에 있는 사원으로 왓프라께오(에메랄드)사원 이라고 부르는데 왓 프라께오,

또는 온통 에머랄드와 같은 보석으로 치장했다고 해서 간단히 줄여서 에머랄드 사원

이라고 부르는 이 사원은 태국 내 1천9백개의 사원 중 단연 최고로 꼽히는 곳입니다.

왓(Wat)은 태국어로 사원(temple)을 의미합니다.
1782년에 건축된 왓 프라께오(Wat Phra Kaeo)에는 15세기 라오스에서 만들어진

불상을 18세기 말에 이곳으로 옮겨온, 태국인들이 국보 1호로 꼽는 75㎝

높이의 신비스러운 에메랄드 불상이 있습니다.

 원래 이 불상은 라오스에서 가져와, 새벽사원에 모셔졌다가 이곳으로 오게

되었으며, 불상이 있는 사원 건물 입구에는 우리나라에 해태상이 있는

것처럼 가루다 상이 우뚝 서있습니다.

태국인들이 매우 자랑스러워 하는 에메랄드 불상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태국의 국왕이 직접 불상의

옷을 갈아입히는 의식을 거행하기도 합니다.
에메랄드 사원과 태국의 왕궁은 연결되어 있어서 함께 관람이 가능합니다.
가루다(Garuda)는 가루라(迦樓羅) 또는 불경에는 황금빛 날개와 머리를

가졌다고 해서 금시조(金翅鳥)

또는 묘한 날개를 가졌다고 해서 묘시조(妙翅鳥)라고도 합니다.

생김새는 독수리와 비슷하고 날개는 봉황의 날개와 같다고 하며

사천하(四天下)의 큰 나무에 살며,

한번 날개를 펴면 360리나 펼쳐지고 용(龍)을 잡아먹고 산다고 합니다.

대승(大乘)의 경전에서는 천룡팔부(天龍八部衆)의 하나에 들어가 있으며,

밀교에서는 범천(梵天)·대자재천(大自在天)이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이 새의 모습을 빌어 나타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실의 동물 외에 용(龍, dragon), 나찰(羅刹), 야차(夜叉),

건달파(乾達婆, Gandharva)와 함께 신화적 공상의 존재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가루다는 현재 인도네시아 항공사의 심벌로 사용되며, 이외에도 네팔이나

불경의 영향을 받은 인도 근처의

국가에서 종종 발견되는 용어입니다.

 

마사지로 유명한 왓포의 와불상

왓포는 태국 왕궁에서 나와 따이왕 로드를 건너 약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마사지 사원으로도 잘 알려진 곳으로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중의 하나입니다.
왓포는 약 200여년전 짜끄리 왕조의 창시자인 라마 1세에 의해 지어졌으며 태국인들의

교육을 위해 설립된 곳으로 현재 이곳은  태국 전통의학 총본부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태국 최초의 대학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또한 이 사원의 인기 비결은 아무래도 누워있는 불상, 바로 와불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원내에서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이 와불상의 길이는 46미터, 높이는 15미터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며

황금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와불의 모습은 부처가 열반에 드는 과정을 묘사한 것인데 이곳에서 참선을

하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태국 전통맛사지를 경험할 수 있으며 왓포 내부에 있는 맛사지

스쿨은 태국 전역에 펼쳐져있는

맛사지 샵에서 근무하게 되는데 특히 이곳에서 주는 수료증은 다른 맛사지

전문가들보다 우수한 기술을 갖춘 인재라는 것을 증명해 준다고 합니다.

 

왕궁

방콕의 왕궁은 태국인들의 자부심이 베여있는 곳으로 1782년 라마 1세에 의하여 세워졌으며

이때 방콕으로 수도도 옮겨졌으며 장엄하면서 화려한 장식이 타이 전통양식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태국의 많은 왕들이 대관식을 거행하는 왕궁은 내부로 들어 갈 수록 더욱

화려해 지는데, 높이 솟은 궁전과 누각,사원들이 모두 금박 잎새, 자기, 유리로 찬란하게

장식되어 눈이 부실 정도이며 궁전 주변에는 유럽풍의 건축물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는 태국이 근대화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있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현(現) 태국의 국왕(King Bhumibol Adulyadej)은 살아있는 사람으로 가장 고액권

화폐에 실릴 정도로 존경을 받으며, "살아있는 신"으로 태국인들의 존경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왕궁에서 짧은 치마나 반바지, 슬리퍼 차림은 피해야 하고 왕의 사진이나

왕을 모욕하는 행위를 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만약 반바지를 입었을 경우 왕궁 앞에서 치마처럼 둘러서 가릴수 있는 천조각을

빌려서 입장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특히 이곳은 한국인 가이드가 동반할 수 없는 지역이라 혼자서 들어가거나

아니면 태국인 왕궁 가이드를 동반해야 합니다.

현재 이곳은 실제로 왕은 살지 않는 구(舊) 왕궁이 되었지만, 많은 여행자들은

그 나라의 최고 지도자가 살고 있는 곳을 가보고 싶어합니다. 
에메랄드 사원과 태국의 왕궁은 연결되어 있어서 함께 관람이 가능하니,

꼭 한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짜오프라야 강

방콕의 젖줄로 불리우는 짜오 프라야 강(Chao Phraya River)! 핑강, 왕강, 욤강,

난강이 만나 형성된 짜오프라야강은 방콕을 관통하여 태국만으로 나는 강으로

우리나라의 한강과 같은 방콕의 젖줄로서 니콘사완으로부터

사멋프라카른의 태국만에 이르는 375Km를 흐릅니다.

수심 5~20미터, 폭 200~1,200미터, 강유역 면적 19,390㎢인 짜오프라야

강을 중심으로 약 8만명에 달하는 인구가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양의 베니스"로 불릴 만큼 강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생활 문화는 경제

성장이후 심각한 오염에 이르게 되었고 현재 방콕과 우타이타니에서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는등 짜오프라야 강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도 짜오프라야 강 유역으로 왕궁, 에메랄드사원, 새벽사원 등의

문화 유적과 차이나타운, 카오산 지구 등의 독특한 태국의 생활문화가

펼쳐져 있고 과거와 현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수상촌도 존재하고 있는

방콕 관광의 핵심 지역입니다.

 

새벽사원(Wat Arun:The Temple of Dawn)

태국의 10B 동전에도 나올정도로 유명한 곳으로 높이가 104미터에 달하는 사원은

도자기 조각이 붙어 있어 햇빛을 받으면

반짝거려 아름다움을 더하고 야간에는 인공조명을 받아 다양한 색채를 자랑합니다.
이 사원은 아유타야 왕조 때 만들어졌으며, 처음에는 현재 태국의 국보 1호인 에메랄드

불상을 라오스에서 가져와 이 절에 모시는데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방콕의 라마 2세가 새벽사원에 이 위대한 탑을 세울것을 생각하였고,

 새벽사원에 있는 이 탑은 힌두-불교 우주론의 신화적인 수미산(Mt. Meru)을

상징하고 있다고 합니다.

 

좁은 기차길 양옆으로 열리는 시장-위험한시장(Talat Antarai)

철도를 사이에 두고 양 옆길에 시장이 열려 '위험한 시장'이라고 불리는 이 곳은

하루에 4번 기차가 지나가는데

기차 출발시간이 되면 물건을 안쪽으로 치우고 기차가 지나가면 다시

물건을 팔기 시작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두싯정원-두싯궁전(실제 왕이거주하는 궁전)

 태국의 라마 5세가 유럽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만든 정원으로 여기서 두싯이란

불교에서 말하는 극락을 의미합니다.
두싯정원 안에는 비만멕 궁전과 아난타 사마콤 궁전, 왕실 코끼리박물관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또  에메랄드사원이 있는 왕궁에는 실제 태국의 국왕은 거주하지 않으며

왕은 두싯 정원 옆의 두싯 궁전에 거주하며,

우리를 반겨주기에 여행객들이 너무 많아 얼굴보기도 힘듭니다.

위치 : 랏담넌 거리 주변의 두싯 정원안에 위치
70번 버스 - Uthong Nai road 하차
16(에어컨), 18, 28, 108번 버스 - Ratchawithi road 하차
9(에어컨), 56, 72, 99, 110번 버스 - Dusit Garden 하차 

 

 

랑쑤언 (Lang Suan)

룸피니 공원과 길을 접하고 있는 랑쑤언에는 이름난 레스토랑과 라이브 바가

즐비하며 시끄럽지 않은 도심의 밤을 곁에 두고 싶은 사람들과 어울리기

적당한 장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호랑이 공원Tiger Zoo(타이거쥬)

촌부리의 농캄에 자리잡고 있는 세계최대 규모의 시라차 호랑이 공원은 100에이커가

넘은 대지위에 세워졌으며, 1997년 4월 23일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이곳은 200마리가 넘는 벵갈 호랑이와 100,000마리 이상의 악어,

그 밖에도 다양한 동물들이 다양한 묘기를 보여주며 관광객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시라차 호랑이 공원에서는 발리 호랑이부터, 카스페인 호랑이, 인도-중국 호랑이,

자바 호랑이, 뱅갈호랑이, 남중국 호랑이,수마트라 호랑이까지 전세계 다양한 호랑이들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동물들의 아기자기한 쇼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호랑이, 악어, 사자, 원숭이, 곰의 써커스와 호랑이가 우유먹는 모습,

호랑이와 돼지가 함께 노는 모습,

돼지 경주는 매우 흥미로운 볼거리입니다.

찾아가는 방법 : 방콕 시외곽 동남부 파타야 방면의 시라차지역

(방콕에서 2시간, 파타야에서 30분 소요)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

 신공항의 위치는 방콕에서 동쪽으로 30km 정도 떨어져있는 방 플리(Bang Phli)지역의

라차 테와(Racha Thewa)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완나품 신공항에는 3개의 입국장(A, B, C)이 있는데 2층에 있습니다.

A는 국내선 입국장이며 B, C는 국제선 입국장 입니다. 입국 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 로비 또는 4층 출국장 출구로 나가면 버스,택시 및 리무진을 탈 수 있습니다.

3층은 매점 및 만남의 장소가 있습니다.
4층은 출국장이 있는곳으로 해당 항공사의 카운터로 가서 수속을 하는 곳입니다.

공항료는 출국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자동으로 공항 이용료를 납부할 수 있는 기계가

있으므로, 지폐를 투입한 뒤 납부 영수증을 받으면 됩니다.

 출국 게이트로 들어간 후 공항세 납부 영수증 및, 여권 심사를 받은 후 면세점 구경을

하시고 탑승시간에 맞추어 해당 게이트로 이동하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방콕까지는 약 5시간 30분이 소요되며, 타이항공(TG), 대한항공(KE),

아시아나항공(OZ),  오리엔트타이(OX), 푸켓에어(9R),

타이스카이항공(9I)이 직항 운항하며, 싱가폴항공(SQ), 중국항공(CI),

에바항공(BR)등이 직항 및

또는 중간 경유편으로 방콕으로 운항하고 있습니다.

 
태국 국내선 주요 노선(태국내 대부분의 도시에 취항)
1.방콕 - 푸껫 (약 1시간 20분소요),2.방콕 - 치앙마이 (약 1시간 10분소요),

3.방콕 - 코사무이 (약 1시간 소요)
4.방콕 - 핫야이 (약 1시간 30분소요),5.방콕 - 치앙라이 (약 1시간 20분소요)

로 운항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몽페뤼에르
|

본 호텔은 2016년 9월29일 투어존 단독 답사여행의 마지막날 제일 마지막시간에 방문했던 곳입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입니다.

그랜드벨라스 리베라마야의 경우 멕시코 칸쿤에서 가장 넓은 공간에 자리하고 있는 리조트로

룸 카테고리 섹션별로 레스토랑이 2~3개씩 별도로 있으며 전망으로 나누면 정글뷰, 오션뷰가 있습니다.

섹션간 이동하시려면 내부에서도 차량을 타고 이동하기도 합니다.

전체 섹션은 3개로 구분되는데요.

젠섹션, 암바사도르섹션,그랜드클래스섹션 3곳으로 운영됩니다.

젠섹션은 일반체크인이며, 암바사도르섹션은 기본 체크인이지만 앉아서 체크인을 하실수 있습니다.

그랜드 클래스섹션은 프라이빗 체크인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도착하시면 마치 성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 웅장한 곳입니다.

 

 

웰컴드링크 도착하시면 요렇게 제공해 드리는데 테이블이 철재더라구요~

상당히 특이합니다.

 

 

리셉션과 컨시어지데스크를 운영합니다.  오른쪽과 왼쪽으로 구분됩니다.



 

 

이 호텔은 다이아몬드5개를 받은 호텔이라고 합니다.

다니다보면 레스토랑이나 스파, 특별한 장소에 이런 표시가 있습니다.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자부하는 그런 상패라고 합니다. 

 

 

각섹션별로 로비가 별도로 있기때문에 멀리 떨어져 있는경우 식사할때 불편할수 있으므로 레스토랑도

각 섹션별로 있고 메인 레스토랑도 각 섹션별로 잘 준비 되어있습니다.

 

 

KOI

 

-이곳은 레스토랑이 아니구요, 최고급 스포츠바 입니다.

저녁시간에만 여는데 뮤직비디오도 보실수 있고 편안히 앉아서 술도 드시고 춤도추시고 하실수 있습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넓은 공간인데도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나 스포츠, 영화등을 감상하실수도 있다고 합니다.

 

 

여기 앉아서 술도 드실수 있구요^^

 

 

인테리어면에서만 봐도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서비스도 상당히 정중합니다.

 

 

 

 

 

GIM

 

휘트니스 클럽인데 운동기구도 상당히 많고 역시 넓습니다. 수건과 물도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SEN LIN RESTAURANT

 

- 역시 최고급 아시안 레스토랑이구요.

 

 

 

대기 장소만 이정도 크기입니다.

사람이 많다고 했을경우를 가정해서 만든 장소지만 레스토랑 규모가 아주크기 때문에 무리없이 드실수 있습니다.

 

 

대기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겠죠!


 

대기시간이 길지 않아서 아주 붐비지 않는한 레스토랑 이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여기부터 저 끝까지 레스토랑 공간이구요. 젓가락도 나무젓가락이 아닌 쇠젓가락을 사용합니다.

 

 

이 호텔은 칸쿤의 호텔죤에서 멀기 때문에 들어오면 나가기가 불편하기때문에 이 호텔(리조트)내에 많은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편안하게 쉬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가장 적합한 공간입니다.

 

 

 

구역을 나누어서 이정표로 길에 표시가 되어있는데 너무 넓어서 길을 잃어 버릴수도 있다니

잘 확인하시고 다니셔야 하겠죠!

 

 

세노테

 

젠 섹션에는 정글 뷰가 나오는 객실인데 역시 최고급 룸이구요~ 요기 보이는 것은 세노테라고 하는데

우리말로 하면 우물동굴

 

 

 

이런 통로를 통해서 객실로 가실수 있기때문에 비가 올때도 비 안맞고 이동이 가능합니다.

 

 

젠섹션의 컨시어져 데스크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은 젠 객실 안내입니다.

 

 

젠 스윗

 

젠섹션에 있는 기본적인 룸이구요~ 방 크기가 넓어 모든 룸이 스윗룸이며 가족들이 와서

묵더라도 가능할 정도로 룸이 큽니다.

정글뷰인 객실이며 창을 열면 숲과 연못이 바로 앞에 있는데 프라이빗한 공간이라 외부에서

안이 들여다 보이지 않는 구조입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이 거의 대부분 방마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피나 티도 드실수 있구요~

미니바, 주류, 어메니티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룸내에는 데낄라나 스낵(과자,스닉커즈..) 이런거 준비되어 있구요, 테이블과 각종 가구는 원목, 나무 쟁반, 협탁...

고급스럽습니다.

주류나 음료,스낵등은 드시면 다시 채워주구요.

다른건 여기서 맘껏 드셔도 되시는데 막상 퇴실하실때 가져가기 눈치 보이지만

그랜드벨라스(그랑벨라스)로고가 세겨져 있는 데낄라는 가실때 가져가도 됩니다. 선물이랍니다.^^

 

 

 

퀸사이즈 베드가 두개라 4명이 충분히 잘수 있는 공간입니다.

 

 

가구가 고풍스럽지만 전부 거의 새가구입니다.

 



 

 

욕실과 침실이 구분되어있지만 이렇게 문을 열면 욕실에서 침실이나 밖을 바라볼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방마다 스파 메뉴도 보실수 있도록 해두어서 손쉽게 예약하실수 있도록 되어있고 24시간 룸서비스 신청도 가능합니다.

정말 디테일한것까지 신경을 많이 쓴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룸이 이 리조트에서 가장 기본적인 제일 저렴한 룸인데 이렇게나 좋습니다.^^

 

 

 

센풀

 

주변에 있는 풀장입니다.







 

 

CHAKA

 

- 성수기일때는 아침,점심,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뷔페식 레스토랑으로 저녁식사는 유카탄 요리를 제공합니다.

비수기 일때는 메뉴 음식으로 제공되는데 그냥 드시고 싶으신거 주문하셔서 드실수 있습니다.

칸쿤이 유카탄반도에 있는데 바로 멕시코 전통 요리입니다. 

젠섹션의 메인 레스토랑입니다.







 

 

여기 앉고 싶은 곳에 앉으셔서 식사 하시면 되십니다.

 

 

 

스파 그랑벨라스

 

- 스파의 이름이 뭐냐라고 물어보니 스파라고 말하네요~ 별도의 이름이 없다네요.

중남미 스파중에 가장 큰규모입니다.

 

 

하이드로테라피 섹션입니다. 이곳만 이용하시더라도 유료로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커플 마사지를 유료로 이용하실수 있구요~ 엑스트라 차지를 별도로 내셔야 합니다.

마사지를 받는 분들은 하이드로 테라피를 무료로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탕 크기도 상당히 넓습니다.

 





 

 

헤어샾도 있는데 유료입니다. 비싸구요~ 한국사람들은 거의 이용할 일이 없습니다.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대기실도 있구요~

 

 

입구로 들어서면 아로마 향이 나구요~

 

다음 섹션은 암바싸도르 섹션입니다. 가시려면 리조트 내에서 약 6분정도 차를 타고 이동을 하셔야 하구요. 

각섹션간 이동하실때 거리가 있기 때문에 거의 차량을이용하셔서 이동하실수 있습니다.

 

도착하시면 마찬가지로 암바싸도르 컨시어져 데스크와 프론트데스크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왼쪽이 프론트데스크 오른쪽이 컨시어지데스크가 있습니다.

체크인은 앉아서 하시면 되십니다.

 

주변에 비지니스 센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암바싸도르 오션뷰

 

1층에 위치해 있는 객실로 커넥팅룸이 옆에 달려있고 필요시 추가요금 내시고 가족들과 함께 묵으실때 커넥팅룸도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보통 허니문이나 일반 분들은 커넥팅룸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객실 구조는 젠스윗룸과 거의 비슷합니다.

 

 

1층이기 때문에 바다가 보이지만 약간 가린다고 보시면 되십니다.







 

 

가구배치와 종류가 좀 다르긴 해도 고급가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커넥팅 룸의 가구배치구요~

 

 

양쪽룸이 거의 비슷한데 여기서는 침대가 두개인곳이 커넥팅룸이구 때로는 반대일때도 있습니다.

두 룸중 한곳만 사용합니다.,









 

 

FRIDA

 

멕시칸의 전형적인 레스토랑이구요~ 아침,점심,저녁 이용가능하구요.

 

 

다이아 몬드 4개를 받은 레스토랑입니다.



 

 

뷔페식은 아니지만 아침,점심,저녁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LUCCA

 

-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이외에도 암바사도르 섹션에는 아술이라고 하는 메인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메인레스토랑에서는 주로 뷔페식으로 식사가 제공되며 아침,점심,저녁 이용가능합니다.

저녁은 약간 다른 스페셜 메뉴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랜드 클래스섹션으로 가시는 길이구요.

 

그랜드 클래스 섹션은 별도의 컨시어져 데스크에서 프라이빗 체크인을 합니다.

 

 

삐야쁘

 

- 그랜드 클래스섹션에 있는 프랑스식 레스토랑이구요.

상당히 고급스런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알수 있듯이 최고등급인 트리플A를 받은 레스토랑이구요.

다이아몬드 4개를 받은 레스토랑이기도 합니다.

 

 

 

 

코스넬로 아웃도르

 

분자 요리 전문점인데요.  성인 전용 식당으로 저녁에만 문을 연다고 합니다.

음식간의 조화를 연구해서 만든 요리를 분자요리라고합니다. 



암바사도르 섹션과 그랜드클래스 섹션은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젠섹션과 거리가 있을뿐입니다.

레스토랑은 성인전용공간은 자유롭게 이동해서 이용 가능합니다.

단, 거리가 조금 먼곳까지 가시기 번거로울것 같아 각섹션별로 2~3개의 레스토랑이 따로 준비되어 있는것입니다. 

 

 

 

스카이 

 

- 스카이 바의 대기 장소도 따로 있구요, 칵테일이나 주류등을 제공합니다.

 

 

그랜드 클래스 섹션 고객님만을 위한 체크인 컨시어지 데스크입니다.

 

 

그랜드 클래스 오션프론트뷰

 

- 그랜드 클래스의 기본 객실인데 다른호텔로 비교하자면 이정도 크기며 구조로 보면 다른호텔의 경우

프레지덴셜 스윗룸 정도 될것입니다.

 

 

1,2,3층에 있는 그랜드 클래스 오션프론트뷰 모든객실에는 바다가 정면에 보이고 프런지풀이 있습니다.

 

 

하나인듯 아닌듯한 분리된 욕실이구요~ 좀더 고급스런 욕실용품을 제공합니다.



 

 

거의 대부분 킹사이즈 베드가 나오구요.

 



중간에 TV가 있는데 회전이 되기때문에 누워서 보실수 있고 쇼파있는쪽으로 돌려서 쇼파에 앉아서 보실수 있습니다.

TV바로아래에는 숨은 공간이 있는데 바로 미니바와 주류, 와인잔, 컵, 비스켓도 있습니다.





 

 

월풀욕조도 있구요. 샤워부스도 별도로 있습니다.



 

 

이 객실이 그랜드클래스 섹션의 제일 기본이 되는 카테고리입니다.

 

 

이 풀장 이름은 암바싸도르 풀장이라고 하구요, 성인 전용 풀장입니다.

 

 

새들 지저귀는 소리가 들리네요~ 진짜 휴식을 원한다면 이곳만한 곳이 없는거 같습니다.

 







 

 

 

 

 

아술

 

-암바싸도르섹션에 있는 수영장 바로 옆에 있는 메인뷔페로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할수 있는 곳으로

음식이 고급스럽고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조,중,석식 모두 제공 가능한 레스토랑입니다. 저도 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해봤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스테이크와 음료도 맛있었구요,

특히 코코넛크랩도 먹어봤는데 집게발크기도 크고 먹기좋게 손질되어있어 편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뷔페 방식과는 다소 다르게 주로 만들어서 즉석으로 제공하는 요리가 많았습니다.

 

 

 

미리 만들어 놓아 쉽게 바로 먹을수 있도록 해놓은 음식도 물론 있는데요.

빵류, 피자, 롤, 스시,케익... 등 다양한 음식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분은 그랜드벨라스 리베라마야측 홍보담당 직원인데 이날 저를 도와주셨던 분입니다.

우리 같이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본인의 아이 사진을 보여주며 흐믓한 미소를 지어 보이길래 저희도 아이들 사진 보여주고 한동안 앉아서 대화를 나누었네요.^^

아이가 너무 귀여워서 사적인 이야기까지 나누다가 알았는데 일에 복귀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합니다.

출산휴가 받고 아이 낳은후 복귀한지 2달인가 되었다고 합니다.

 

 

 

룸카테고리 상관없이 성인 전용이니까 성인이라면 누구나 오셔서 드실수 있는 메인 레스토랑입니다.

 

 

건물도 특이하지만 예쁜 꽃을 베란다에 심어서 너무 아름답게 꾸며 놓은것이 인상적입니다.

 

 

 

여기가 바로 그랜드벨라스 리베라마야 호텔(리조트)의 풀장과 객실 전경입니다.

피라미드 처럼 아래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뒤로 뒤로~

이런 구조가 나오는 이유는 각 룸마다 있는 프런지풀 때문이기도 하고 이 플런지 풀이 없는 곳도 있는데

좀더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구조라고 합니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않는 공간에서 자유를 누릴수 있도록 말이죠! 





 

 

이때가 허리케인 오기 불과 5일 전쯤 이어서 그런지 바람이 몹시 많이 불었습니다.

다행이도 일정 하는동안은 비가 안와서 잘 다닐수 있었습니다.



 

 

모든게 푸르고 힐링이 절로 되는것 같지 않으신가요!

 

 

아쉬운 마음에 한동안 멈춰서서 리조트 주변을 어슬렁거렸네요^^



 

 

제가 갔었던 때가 9월29일 인데 이때가 성수기 지난 이후 얼마되지 않은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바닥에 그려진 선은 전부 조약돌로 사람이 한땀한땀 넣어 장식한거라네요~

 



 

 

신혼부부 둘이서 손잡고 걷기 좋은 길입니다.

여기 그랜드벨라스(그랑벨라스)는 끊임없이 보수하고 개선하는 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도 바닥에 색을 입힌 조약돌 하나하나를 가지고 바닥에 수를 놓고 있더라구요~

아마도 여러분이 가실때쯤이면 또다른 모습이 되어있을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어느 방향에서 촬영해도 멋진 풍경입니다.

 

 

 

그랜드 클래스 섹션에 묵은후 체크아웃을 마치면 차량으로 그랜드벨라스 입구까지 다시 모셔다 드립니다.

 

최종적으로 룸정리 한번 해드리겠습니다.

 

Zen Grand Suite Nature View

- 제일 기본적인 룸 카테고리의 정글뷰 객실로 조그만 연못이 딸린 객실이 나올수도 그렇지않은 객실로 배정 될수있음!.
Zen Grand Pool Suite Nature View - 제일 기본룸중 풀이 날린 정글뷰 객실
Ambassador Suite Ocean View - 암바사도르 섹션에 있는 바다전망 객실
Ambassador Pool Suite Ocean View - 암바사도르 섹션에 있는 플런지풀이 달린 객실
Grand Class Suite Ocean Front - 그랜드 클래스섹션에 있는 바다가 정면으로 보이는 객실이며 프런지풀이 달린 객실

 

​그랜드벨라스 리베라마야 지도(MAP)

 

아래는 본 지도에 대한 상세 설명입니다.

​그랜드벨라스 리베라마야 레스토랑 이름과 영업시간 안내

 

 

이상으로 투어존 단독 인스펙션 그랜드벨라스리베라 마야의 답사여행 후기였습니다.

 

경험은 어떠한 지식보다 우월합니다. 저희 투어존은 항상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고객응대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한마디 댓글과 공감을 남겨주신다면 복받이실거에요! 최고^^

 

 

Posted by 몽페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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